• [SF소설] 샛별등대를 띄우는 사람

    [SF소설] 샛별등대를 띄우는 사람

    과학동아 2022년 06호

    아니고 문화란, 어차피 사람의 존재와 불가분인 것이 아니었던가. 나는 은하의 기억과 시냅스를 인공지능에 이식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나의 프레임 안에 밀어넣었다. 은하는 죽었고, 내 안에 깃든 것은 은하는 아니다. 어차피 나의 존재 역시, 은하가 설계한 아광속 엔진을 탑재한 세대우주선, ...

  • 이불킥 하신 분 어서오세요, 기억 지워드립니다

    이불킥 하신 분 어서오세요, 기억 지워드립니다

    과학동아 2021년 09호

    추정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필자의 연구팀은 정원석 KAIST 생명과학과 교수팀과 함께 시냅스 연결성이 정상적으로 유지돼야 기억이 형성될 수 있음을 밝혔다. 연결성의 최적화를 방해하면 기억을 저장하거나 떠올리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doi: 10.1038/s41586-020-03060-3 기억의 ...

  • [통합과학 교과서]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

    [통합과학 교과서]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

    어린이과학동아 2021년 06호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겁니다. 매우 인상적인 경험이나 반복적인 자극이 있다면 새로운 시냅스를 만들고, 대뇌피질로 보내 장기기억으로 저장합니다. 따라서 공부한 내용이 기억에 오래 남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보고 암기해야 합니다.   통합과학 넓히기 │ 돼지도 학습을 통해 게임할 수 ...

  • [과학마녀 일리의 과학용어 따라잡기] 시냅스, 맨틀

    [과학마녀 일리의 과학용어 따라잡기] 시냅스, 맨틀

    어린이과학동아 2021년 06호

    이런 연결 부위를 ‘시냅스’라고 하지요. 기억은 신경세포의 분자뿐 아니라 시냅스가 형성된 패턴이 바뀌며 저장되는 거랍니다.  맨틀(mantle)행성이 어느 정도 이상 크면 내부 구성 물질이 밀도에 따라 나뉘어요. 중심에 가까울수록 중력을 크게 받는 무거운 물질이, 바깥쪽에 가까울수록 중력을 ...

  • [DGIST@융복합 파트너]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술을 꿈꿉니다

    [DGIST@융복합 파트너]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술을 꿈꿉니다

    과학동아 2021년 05호

    분산 기억은 인간의 장기 기억 신호가 고차원형태의 2진법 신호로 축약돼 동시에 여러 시냅스에 분산돼 처리된다는 내용이다.2010년대 들어 AI 과학자들은 이 이론에서 영감을 얻어 수학 모델을 활용한 새로운 기계학습 모델을 개발했다. ‘초차원 컴퓨팅(hyperdimensional computing)’이라는 모델이다 ...

  • [한페이지 뉴스] 유전자가위로 만든 네안데르탈인 뇌 오가노이드

    [한페이지 뉴스] 유전자가위로 만든 네안데르탈인 뇌 오가노이드

    과학동아 2021년 03호

    선택적 스플라이싱은 하나의 유전자가 여러 단백질을 만들도록 하는 과정으로 뇌 발달과 시냅스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NOVA1 하나의 유전자만으로 네안데르탈인의 진화적 차이를 설명하기엔 한계가 있지만 크리스퍼라는 최신 기술로 고대 인류의 뇌 기능을 살펴봤다는 데 ...

  • [DGIST@융복합 파트너] 뇌 속 시냅스에서 찾은 뇌질환의 비밀

    [DGIST@융복합 파트너] 뇌 속 시냅스에서 찾은 뇌질환의 비밀

    과학동아 2021년 02호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연구하는 방식이다. 엄 교수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냅스 기능 이상과 뇌질환의 관계를 풀어나가는 연구에 계속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논문탐독] 뇌로 떠나는 신경세포의 섬세한 화학언어

    [논문탐독] 뇌로 떠나는 신경세포의 섬세한 화학언어

    과학동아 2021년 02호

    약 수백억 개의 신경세포로 이뤄진 복잡한 기관입니다. 이들은 발생 과정 동안 수많은 시냅스를 형성하고 정확한 신경 회로들을 만들어 냅니다. 이때 축삭 유도가 비정상적으로 이뤄지면 신경발달장애나 파킨슨병 등 치명적인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축삭 유도를 정확하게 ...

  • [한페이지 뉴스] 새가 ‘박치’가 아닌 이유, 뇌에서 찾았다

    [한페이지 뉴스] 새가 ‘박치’가 아닌 이유, 뇌에서 찾았다

    과학동아 2020년 11호

    의 활성도를 기록했다. 투사 뉴런은 축삭돌기를 길게 뻗어 멀리 떨어진 뇌 영역의 뉴런과 시냅스를 만들어 신경망을 형성한다.기록된 자료를 토대로 뉴런이 어떤 순서로 발화하는지 분석해 보니, 특정 뉴런에서 신호 전달이 1~7.5ms(밀리초·1ms는 1000분의 1초)가량 지연되는 현상이 포착됐다. 이는 ...

  • '남자 뇌' '여자 뇌' 는 타고난다? 100년 연구결과는

    '남자 뇌' '여자 뇌' 는 타고난다? 100년 연구결과는

    과학동아 2020년 10호

    posterior hippocampi)는 운전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수 밀리미터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시냅스의 1000배가 넘는 크기다.따라서 인간 뇌의 차이가 성별에 따라 타고난 것이라고 가정하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 그 차이 또한 학습의 결과일 수 있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성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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