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78초냐, 888초냐 중성자 수명 10초 미스터리

    878초냐, 888초냐 중성자 수명 10초 미스터리

    과학동아 2019년 11호

     눈에 보이는 모든 물질은 원자로 구성된다. 원자 내부에는 양자역학적인 확률 분포에 따라 전자가 구름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쌍둥이처럼 닮은 양성자와 중성자가 핵을 이루고 있다. 쌍둥이처럼 닮았지만 양성자와 중성자의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바로 수명이다. 양성자는 매우 ...

  • [DGIST 신물질과학전공] 카테콜 작용기의 마술

    [DGIST 신물질과학전공] 카테콜 작용기의 마술

    과학동아 2019년 09호

    “세포를 키우는 병들입니다. 연구실에서 개발 중인 신소재의 세포 독성을 실험하기 위해서는 세포가 필요하거든요. 우리 몸에 적용할 생체 소재는 독성을 띄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홍선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신물질과학전공 교수가 연구실에 늘어선 알록달록한 색깔의 액체가 ...

  • 질서┃마침내 별 등장

    질서┃마침내 별 등장

    과학동아 2019년 07호

    기본입자들이 만들어낸 합성입자들은 생성과 붕괴를 반복했다. 그중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인 양성자와 중성자를 포함한 강입자, 그리고 전자와 광자 등이 우주에 남았다. 특히 광자는 강입자보다 16억 배나 많아 우주를 가득 메웠고, ‘광자의 시대’가 도래했다.빅뱅 후 약 100초가 지났을 무렵 우 ...

  • 질서┃오리온자리 팔, 태양계

    질서┃오리온자리 팔, 태양계

    과학동아 2019년 07호

    오리온자리 팔우리은하는 생성 초기에 폭발적으로 항성이 탄생한 뒤, 남은 가스가 회전하며 길게 뻗어 나와 나선팔을 만들었다. 그래서 태양과 같은 상대적으로 젊은 항성들은 나선팔에 위치해 있다. 우리은하에 나선팔이 몇 개 있는지 알게 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우리은하의 모습을 보기위해 ...

  • 신비┃우주의 빈자리는 무엇으로 차있는가

    신비┃우주의 빈자리는 무엇으로 차있는가

    과학동아 2019년 07호

    우주 만물은 무엇으로 이뤄졌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질문에 원자를 떠올릴 것이다. 원자는 전자와 원자핵으로 나뉘고, 원자핵은 다시 중성자와 양성자로 나뉜다. 그리고 과학에 좀 더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한 단계 더 들어가 표준모형의 소립자들로 설명을 이어간다. 쿼크, 렙톤 같은 소립자 ...

  • 탐험┃목성 & 토성

    탐험┃목성 & 토성

    과학동아 2019년 07호

    목성 목성은 태양계에서 태양 다음으로 큰 천체다. 반경이 지구의 약 11배에 이르며, 질량은 태양의 1000분의 1 수준이다. 1610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이용해 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 등 4개의 위성을 발견하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가스형 행성인 목성 내부에는 태양처럼 수소 ...

  • [통합과학 교과서] 행복한 왕자도 당했다!

    [통합과학 교과서] 행복한 왕자도 당했다!

    어린이과학동아 2019년 06호

    사건의 단서를 찾으러 다니던 꿀록 탐정에게 제비 한 마리가 날아오며 말했어요.“꿀록 탐정님! 저희 마을을 구해주세요!”“또, 무슨 일이 생겼나요?” 꿀록 탐정이 제비를 진정시키며 묻자, 제비가 울먹이며 말했어요. “마을의 건물이 부서지고, 농사가 잘 안돼 식량이 부족하답니다. 게다가 행 ...

  • [언니오빠 논문연구소] 빅뱅의 산물, 수소와 헬륨

    [언니오빠 논문연구소] 빅뱅의 산물, 수소와 헬륨

    과학동아 2019년 04호

     인간을 포함해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과 생명체, 손에 닿지 않는 우주의 모든 것까지, 물리적으로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극도로 응축된 한 점에서 갑자기 팽창하기 시작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습니다. 얼핏 황당할 수도 있는 이 생각의 출발점이 지금은 널리 알려진 ‘빅뱅(Big Bang·대폭발) ...

  • '주노'가 보내온 목성 클로즈업

    '주노'가 보내온 목성 클로즈업

    과학동아 2019년 03호

    지름은 지구의 약 11배, 질량은 지구의 약 317배, 부피는 지구의 약 1300배인 태양계의 거인 행성 목성. 목성이 신들의 왕 제우스의 상징이 된 건 썩 잘 어울리는 일이다. 신화 속 제우스는 어떠한가. 구름 속에 몸을 감추며 자신의 아내 헤라의 시선을 피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바람둥이지 않았나. ...

  • [SPACE] 토성의 ‘절대 고리’가 사라진다

    [SPACE] 토성의 ‘절대 고리’가 사라진다

    과학동아 2019년 02호

     토성의 고리는 토성 자신의 너비만큼이나 멀리까지 펼쳐져 있다. 암석과 먼지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은 얼음 입자로 구성돼 태양빛을 받아 빛나기까지 한다. 태양계 내의 ‘절대 반지’, 아니 ‘절대 고리’라고 하기에 손색이 없다. 그런 토성의 고리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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