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북서부에서 약 2억3140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헤레라사우루스가 수각류 공룡이 아니라면, 이 공룡 혈통의 시작점이 유럽에서 아시아에 이르는 북반구 고대륙 로라시아가 된다. 바론 연구원은 “공룡 진화의 역사에 대해 전면적인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신호탄”이라며 ...
이 꼬리 깃털의 주인은 약 9900만 년 전 백악기 중반에 살았던 호박에 갇혀 있던 공룡 깃털 수각류 공룡인 코엘루로사우루스였다.연구팀은 특히 깃대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토대로 현대 조류의 깃털에서 비행에 중요한 부분인 깃대는 비교적 나중에 진화했을 것으로 ...
뼈)은 비행에 유리하도록 뒤를 향해 있었다. 약 6600만 년 전 대멸종의 시기에 살아남은 수각류 공룡은 이후 1000만~1500만 년 동안 ‘진화 빅뱅’을 거쳐 1만 종이 넘는 조류로 분화했다. 그 과정에서 야생 닭의 조상 격인 ‘적색야계(멧닭·Gallus Gallus)’가 약 3000만 년 전에 탄생했다. 적색야계는 목 ...
아래 그림)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어요.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조류의 직계 조상이 수각류 공룡일 것이라는 주장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어요. 캐나다 왕립서스캐처원박물관 소속 고생물학자인 라이언 맥켈러는 “이 공룡의 크기는 성체가 되어도 참새만 했을 것”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가 조류의 ...
공룡 발자국, 공룡 알 둥지, 규화목 등 다양한 화석이 가득했어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각류 육식공룡 발자국, 제주도 화산재층에서 나온 사람 발자국 등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화석도 있었답니다.“우리나라 화석 중 세계 1등을 차지하는 게 있어요. 무엇일까요?”임종덕 박사님의 ...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연구팀은 공룡 집단에서 가장 주된 세 종, 용각아목(Sauropodomorpha), 수각류(Theropod), 케라톱스를 제외한 조반류(Nonceratopsid Ornithischia)의 종분화비율과 멸종률을 비교했고, 그 결과 세 종 모두 백악기 때 처음으로 멸종률이 종분화비율보다 커지는 것을 확인했다. 미국 UC버클리 폴 ...
지난 1월 7일,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수각류 공룡의 구애 행동에 관한 논문이 실렸습니다. 주인공은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아크로칸토사우루스. 몸길이 11.5m, 무게는 최대 7톤에 달하며 초식공룡을 주로 잡아먹던 대형 포식자였지요. ...
진화하지 않았을까요?공룡의 진화를 꿈꾸는 과학자들은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수각류 트로오돈을 주목했어요. 공룡 중 몸집에 비해 뇌 크기가 가장 크고, 커다란 눈은 정면을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모여 있거든요. 앞다리의 발가락 세 개는 관절이 발달해 거의 인류 수준으로 자유롭게 움직였으리라 ...
수컷이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땅바닥을 긁어댄 흔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족보행하는 수각류 육식공룡의 후생인 현생 조류 중 일부가 이 같은 행동을 한다. 이번 공동연구는 ‘흔적화석’의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국제 비교연구로, 2011년 한국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흔적화석이란 발자국처럼 ...
뒤를 졸졸 따르며 걸음걸이를 관찰했지요. 그 결과 “공룡 꼬리를 붙인 닭의 걸음걸이는 수각류 공룡의 걸음과 같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그로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닭을 포함한 새가 공룡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 연구 결과는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