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생이별이 들러리 선 거대행성 목성과 토성

    좀생이별이 들러리 선 거대행성 목성과 토성

    과학동아 2000년 12호

    더 붉게 보이는지 한번 비교해보는 일도 재미있을 것 같다.한편 목성의 위쪽에는 하얀 솜뭉치처럼 작은 별들이 ‘?’ 모양으로 모여 보일듯 말듯 깜박이고 있는데, 이것이 플레이아데스성단이다. 예전 시골 할머니들은 오밀조밀한 모습 때문에‘좀생이별’이라고 불렀다. 시력검사를 해볼 요량으로, ...

  • Ⅰ.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

    Ⅰ.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

    과학동아 2000년 08호

    1950년대초반에 바데, 아프, 샌디지 등이 이 망원경을 사용해 구상성단(별들이 둥근 솜뭉치 모양으로 모여있는 집단)에 있는 주계열성을 처음으로 관측했고, 이로부터 구상 성단의 정체를 밝히고 나이를 측정할수 있게 됐다.1963년에는 슈미트, 오우크, 매튜스, 샌디지등이 이 망원경을 이용해 샐운 ...

  • 쌍안경으로 즐기는 가을 별밤

    쌍안경으로 즐기는 가을 별밤

    과학동아 1999년 11호

    날아간다. 17일 밤, 플레이아데스는 목성과 토성을 이은 선을 동쪽으로 연장해 가면 하얀 솜뭉치처럼 빛나는 모습이다. 그리고 그 왼쪽 아래에는 별들이 비스듬히 누운 커다란 V자 모양을 그리고 있는 히아데스 성단이 있다.플레이아데스에는 보일 듯 말 듯 깜박이는 작은 별들이 ‘물음표(?)’ ...

  • 제7회 천체사진공모전 당선작

    제7회 천체사진공모전 당선작

    과학동아 1999년 04호

    도전한 것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상성단은 별들이 촘촘하게 모여 둥근 솜뭉치를 연상시키는 별무리다. 웬만한 실력이 아니면 성단 내의 별들이 잘 분리되도록 촬영하기가 쉽지 않다. 수상작은 성단 내의 별들이 뚜렷이 분해돼 성단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