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붉게 보이는지 한번 비교해보는 일도 재미있을 것 같다.한편 목성의 위쪽에는 하얀 솜뭉치처럼 작은 별들이 ‘?’ 모양으로 모여 보일듯 말듯 깜박이고 있는데, 이것이 플레이아데스성단이다. 예전 시골 할머니들은 오밀조밀한 모습 때문에‘좀생이별’이라고 불렀다. 시력검사를 해볼 요량으로, ...
1950년대초반에 바데, 아프, 샌디지 등이 이 망원경을 사용해 구상성단(별들이 둥근 솜뭉치 모양으로 모여있는 집단)에 있는 주계열성을 처음으로 관측했고, 이로부터 구상 성단의 정체를 밝히고 나이를 측정할수 있게 됐다.1963년에는 슈미트, 오우크, 매튜스, 샌디지등이 이 망원경을 이용해 샐운 ...
날아간다. 17일 밤, 플레이아데스는 목성과 토성을 이은 선을 동쪽으로 연장해 가면 하얀 솜뭉치처럼 빛나는 모습이다. 그리고 그 왼쪽 아래에는 별들이 비스듬히 누운 커다란 V자 모양을 그리고 있는 히아데스 성단이 있다.플레이아데스에는 보일 듯 말 듯 깜박이는 작은 별들이 ‘물음표(?)’ ...
도전한 것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상성단은 별들이 촘촘하게 모여 둥근 솜뭉치를 연상시키는 별무리다. 웬만한 실력이 아니면 성단 내의 별들이 잘 분리되도록 촬영하기가 쉽지 않다. 수상작은 성단 내의 별들이 뚜렷이 분해돼 성단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