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막는 과학 우리 집을 지켜라!

    화재 막는 과학 우리 집을 지켜라!

    어린이과학동아 2015년 04호

    “불이야~!”으악~, 깜짝이야! 아침부터 느닷없이 온 동네에 큰 소리가 나기 시작했어요. 너무 놀라 잠옷만 입은 채 집 밖으로 달려나갔지요. 그런데 꿈이 아니었나 봐요. 우리 집 건너편에 있는 아파트가 엄청난 불길에 휩싸여 있었어요.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고, 소방차 사이렌 소리에, 소리치는 ...

  • 너희들은 수학으로 포위됐다

    너희들은 수학으로 포위됐다

    수학동아 2014년 07호

     “꼼짝 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야, 은대구! 너 또 꿈 꿨냐? 정신차려 임마~. 잠복하다가 졸면 어떡해!”헉헉…. 꿈이었구나~.우리는 전국 최고의 범인 검거율을 자랑하는 경찰청 수사본부에 소속된 새내기 형사들. 전설적인 검거왕 서판석 반장에게 지옥훈련을 받고 있는 중이다. 서 반장이 지 ...

  • 로봇 소방수 머지 않았다

    로봇 소방수 머지 않았다

    과학동아 2014년 02호

    “몇몇 로봇은 제한된 상황이라면 당장이라도 재난 현장에 투입할 수 있어 보입니다.”다르파 세계 재난로봇 경진대회(DRC)에 참가한 KAIST팀의 한 연구원이 일본 팀 샤프트가 내놓은 로봇 ‘에스원’이 험지를 내달리듯 주파하는 모습을 보며 말했다. 1등에 오른 샤프트는 그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

  • 수리온 하늘에 띄웠다. 다음은 민간 항공기다 (이대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차세대중형항공기 사업단장)

    수리온 하늘에 띄웠다. 다음은 민간 항공기다 (이대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차세대중형항공기 사업단장)

    과학동아 2013년 11호

    2011년 가을. 국내 최대의 무기·항공우주 관련 기술 전시회인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개막을 하루 앞둔 10월 17일 낮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지금까지 사람들이 본 적이 없는 헬기 한대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하늘로 솟아올랐다. 이 헬기는 약 10분 동안 성남공항 상공을 오고 ...

  • PART 1 중장비, 도시를 지탱하다

    PART 1 중장비, 도시를 지탱하다

    과학동아 2013년 10호

    서울 지하철 8호선 석촌역 사거리. 도로 위에 ‘9호선 3단계 연장’이라는 간판이 보였지만 공사를 하고 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중앙차로를 차지한 간이 벽 안에는 빨간 크레인 한 대만이 놓여 있었다.그러나 작은 문 하나를 통과해 지하로 내려가자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불을 환히 밝혔 ...

  • 아이디어가 번쩍! 수학적인 특허소

    아이디어가 번쩍! 수학적인 특허소

    수학동아 2012년 05호

     안녕하세요! 수학적인 특허소, 줄여서 ‘수특’의 소장입니다. 반갑습니다.5월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빛나는 수학의 아이디어, 또는 수학적인 발명품에 특허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김없이 제 옆자리에는 두 CEO가 나와 계시네요. 세계적인 전자회사 S그룹의 박회장과 파인애플사 ...

  • 뇌 기계 접속 기술

    뇌 기계 접속 기술

    과학동아 2010년 12호

    아침에 잠에서 깼다. 눈을 비비고 싶었 지만 손끝 하나 움직이지 않는다. 2010 년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마비 환자가 됐기 때문이다. 6년간 실의에 빠져 살았지만 4년 전부터 삶이 크게 달라졌다. 뇌 기계 접속 (BMI) 기술 덕분이다.어머니는 아침마다 날 휠체어에 옮겨 앉 힌 후 머리에 BMI 헬멧을 씌워준 ...

  • 위험할 땐 통돌이 로봇 불러주세요

    위험할 땐 통돌이 로봇 불러주세요

    과학동아 2010년 08호

      ‘웽~~.’ 하는 엔진소리가 시끄럽게 울려 퍼졌다. 검고 둥근 원통형 로봇 한 대가 땅을 박차고 하늘로 둥실 떠오르더니 15~20m 높이까지 훌쩍 솟아올랐다. 주변을 맴돌다 옆에있던 연못가로 날아갔다. 로봇이 두 개의 작은 물체를 물 위로 떨어뜨리자 물체는 즉시 부풀어 올라 노란색 구명조끼로 ...

  • 초고층 빌딩엔 초고속 엘리베이터

    초고층 빌딩엔 초고속 엘리베이터

    과학동아 2009년 12호

    모래바람이 세차게 부는 아랍에미리트 사막의 도시 두바이. 마치 신기루처럼 사막 한가운데에 높이 818m, 162층짜리 빌딩이 우뚝 서 있다. 모양이 마치 꽃잎이 세 개 모인 한 송이 꽃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사막에 핀 꽃’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 빌딩은 12월 2일 문을 여는 버즈두바이다. 아랍어로 ‘ ...

  • 나로 호 성공, 발사 뒤 5초에 달렸다

    나로 호 성공, 발사 뒤 5초에 달렸다

    과학동아 2009년 07호

    ‘우주 반점’ ‘우주 복집’ ‘우주 PC방’ ….마을 초입에 들어서자 온통 ‘우주’ 천지다. 눈앞의 풍광은 쪽빛 바다가 잔잔히 일렁이는 남해안의 전형적 어촌. 하지만 이곳에선 ‘우주’가 일상어가 돼 있었다. 바로 한국 최초 우주기지 나로우주센터를 품은 외나로도다.고속도로를 전속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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