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트리스의 유래는 펜토미노

    테트리스의 유래는 펜토미노

    어린이수학동아 2023년 08호

    게임은 1984년 소련(현재의 러시아)의 컴퓨터 개발자였던 알렉스 파지노프가 처음 만들었어요. 파지노프는 ‘펜토미노’라는 오래된 정사각형 조각 맞추기 놀이에서 영감을 얻었지요. 펜토미노는 정사각형 5개로 이뤄진 조각 12개를 이리저리 끼워 직사각형을 만드는 놀이예요. 각 도형 조각은 ...

  • [과학사 극장] 오펜하이머가 원자폭탄을 만들었다?

    [과학사 극장] 오펜하이머가 원자폭탄을 만들었다?

    과학동아 2023년 08호

    공산주의자들과 가깝게 지내기는 했지만 공산당에 정식으로 입당한 적도, 핵 기밀을 소련측에 넘긴 적도 없었다. 그럼에도 미국 원자력위원회는 19번의 비밀회의를 걸쳐 1954년 오펜하이머의 보안 접근 승인을 철회했다. 이는 오펜하이머의 경력을 끝낸 사건이었다. 그로부터 60년 뒤인 2014년 미국 ...

  • [Space Math] 지구 궤도 떠도는 시한폭탄! 우주 쓰레기 처리 기업

    [Space Math] 지구 궤도 떠도는 시한폭탄! 우주 쓰레기 처리 기업

    수학동아 2023년 07호

    정말 크다. 하지만 현재 인간이 도달 가능한 우주 공간은 그다지 크지 않다. 1957년 구소련이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를 발사한 이후 수많은 우주 비행체가 우주로 날아갔다. 그 수는 조사기관에 따라 좀 들쑥날쑥한데, 미국 기업인 스타링크에서 2026년까지 보낸 것만 따져도 총 12,000여 ...

  • [뉴스&인터뷰] 내핵 속에 핵이 하나 더? 교과서에 없는 지구 속 구조를 찾아서

    [뉴스&인터뷰] 내핵 속에 핵이 하나 더? 교과서에 없는 지구 속 구조를 찾아서

    과학동아 2023년 07호

    눈으로 보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지금까지 수직으로 가장 깊이 들어간 시추공은 옛소련 과학자들이 판 1만 2262m 깊이의 ‘콜라 초심층 시추공’이었다. 지구 평균 반지름이 약 6371km이니, 겨우 0.19% 정도를 파내려간 것이다. 지질학자들은 직접 볼 수 없는 지구 내부 구조를 알기 위해 여러 방법을 ...

  • [SF소설] 브레인 크런치 : AI 시대에서 인간이 살아남는 법

    [SF소설] 브레인 크런치 : AI 시대에서 인간이 살아남는 법

    과학동아 2023년 05호

    인공지능(AI) 기업에 팔았다.모든 정보가 돈이 되는 세상이었다. 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의 군비 경쟁처럼 기업들은 자신들이 만든 AI를 극한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정보란 정보는 모두 사들여 AI를 학습시켰다. 초기에는 돈을 위해서였다. 기업들은 개발한 AI를 정부와 단체, 개인에게 팔아 돈을 벌려고 ...

  • 지구 너머 화성까지?! 우주 쓰레기

    지구 너머 화성까지?! 우주 쓰레기

    어린이과학동아 2023년 04호

    957년, 구소련에서 첫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하던 때만 해도 인류는 우주에 무언가 쏘아 올리기만 해도 환호했어요. 하지만 한 해에도 천 개가 넘는 인공위성이 발사되는 지금, 이제 인류가 쏘아 올린 우주물체는 고스란히 수많은 우주 쓰레기가 되어 지상과 우주에서 모두에게 위협적인 ...

  • DARE MIGHTY THINGS 위대함에 도전한 사람들

    DARE MIGHTY THINGS 위대함에 도전한 사람들

    과학동아 2023년 04호

    평균거리), 132AU 떨어진 우주를 항해하고 있다. 항해자(Voyager)라는 이름대로.  미국과 소련의 냉전은 1990년대에 끝났다. 이제 우주는 경쟁을 위한 장소가 아닌 협력을 위한 장소가 됐다. 미국과 러시아는 영국, 프랑스, 일본 등과 함께 지표면으로부터 약 400km 떨어진 우주에 국제우주정거장(ISS)을 ...

  • [이달의 과학사] 1988년 2월 17일, 세종남극기지 준공!

    [이달의 과학사] 1988년 2월 17일, 세종남극기지 준공!

    어린이과학동아 2023년 04호

    가졌지요. 전 세계에서 18번째로 건설된 남극기지였어요 1959년, 미국과 영국, 일본, 소련 등 세계의 선진과학국가들은 ‘남극조약(Antarctic Treaty)’을 체결했어요. 우리나라는 1986년 11월 28일, 세계에서 33번째로 남극조약에 가입했지요. 남극조약은 남극에 대해 어떠한 영유권도 인정하지 않고, ...

  • ‘한국형 NASA’ 그 이상의 꿈, 우주항공청의 길을 묻다

    ‘한국형 NASA’ 그 이상의 꿈, 우주항공청의 길을 묻다

    과학동아 2023년 03호

    유효할지 먼저 짚어야 한다. NASA는 1950년대 미국과 소련의 냉전을 배경으로 출범했다. 소련의 우주개발을 견제하기 위해 탄생했기에 우주 유영, 달 착륙 등 목표지점에 먼저 도달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런데 지금은 시대가 변했다. 우주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의 박재필 대표는 “지금은 누가 ...

  • [기획] 80년 만에 흑자전환, 핵융합

    [기획] 80년 만에 흑자전환, 핵융합

    과학동아 2023년 02호

    한스 베테는 태양과 같은 항성의 에너지 근원이 핵융합임을 알아냈다. 1985년 미국과 소련의 지도자들은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핵융합 에너지 연구에 합의했다.2022년 12월, 약 80년 동안 이어진 핵융합 연구 최초로 흑자전환이 이뤄졌다. 미국 리버모어 로런스 국립 연구소 산하 국립점화시설(NIF)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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