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모르는 게 약이다’라는 속담을 알려 주었는데 한 학생이 되묻더라고요. “선생님! 지난번엔 아는 게 힘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럼 아는 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두 속담은 정반대의 말인데 하나가 맞으면, 다른 하나는 거짓말이 되어버리는 거잖아요. 보통은 속담의 표면적인 ...
‘기후 손실과 피해 기금’이 공식 출범했지요. 이 자리에 바로 저를 포함해 6명의 선생님이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 교사들이 총회에 참가한 건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COP28에서 발표한 내용을 함께 자세히 살펴볼까요? 내가 쓰는 전기, 눈으로 확인하자!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생들은 ...
신기한 일들이 진짜 많고 궁금한 일들도 많아요. 그런데 왠지 친구들도 선생님도 모르고, 유튜브를 뒤져봐도 답이 안 나올 것 같은 질문이 있다고요?주저 말고 어과동에 물어봐요! 어과동 기자들이 답을 찾아서 알려줄게요! 핫팩은 손발이 꽁꽁 얼 것만 같은 추운 겨울에 온기를 전해줍니다. 핫팩은 ...
전구를 개발한 미국의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은 왜 답이 2인지 궁금했지요. 에디슨은 선생님에게 질문했어요. "찰흙 한 덩이와 다른 한 덩이를 모으면 다시 한 덩이가 돼요. 그럼 1+1은 1이 아닌가요?” 사실 에디슨의 말은 틀렸어요. 찰흙이 합쳐지며 크기가 커졌기 때문이지요. 무게가 1g인 찰흙 한 ...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다양한 목표를 세워요. 독자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웠나요? 선생님은 뜻깊은 한 해를 보내기 위해 올해는 일기를 꼼꼼히 쓰기로 결심했어요. 일기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자신과의 대화, 성장의 발자취를 남기는 중요한 도구가 되거든요. 그림 로 유명한 화가 ...
많은 사람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어요. 어릴 때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무서운 이야기 좀 해주세요”라고 했던 경험을 떠올렸지요. 한국의 전통적인 귀신이 나오면서도 너무 잔인하지 않고, 어린이의 눈높이에도 맞도록 노력했어요. 시청자들이 캐릭터와 금방 친해지게끔 만들고 ...
시티 중앙 광장역에 도착할 것이 분명해보였다.“저도 알아요. 하지만 빨리 가고 싶어요. 선생님, 음악 좀 틀어주실래요?”“알겠습니다. 선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음악은 내가 잘 알지요. 잠깐 눈을 붙여도 좋아요. 도착할 즈음 깨워줄 테니.”선의 양쪽 귀에 꽂힌 이어폰에서 은은한 하프시코드 ...
신기한 일들이 진짜 많고 궁금한 일들도 많아요. 그런데 왠지 친구들도 선생님도 모르고, 유튜브를 뒤져봐도 답이 안 나올 것 같은 질문이 있다고요? 주저 말고 어과동에 물어봐요! 어과동 기자들이 답을 찾아서 알려줄게요! Q. 지구온난화라는데 왜 겨울이 더 추워지나요? ‘부산 앞바다가 ...
극히 드물어, 일본인에 의해 신종으로 발표된 종이 그리 많지 않았죠. 또 석주명 선생 등 우리나라 곤충학자들이 발표한 신종도 거의 없어요. 황무지 같았던 곤충 분류학에 몸을 담아 연구에 매진했기에 850여 종의 이름을 붙일 수 있었습니다. Q표본을 보고 신종인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나방의 ...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AGI가 구현된 현실을 좀 더 상상해 볼까요? 학교에서는 인공지능 선생님이 학생의 수준을 정확히 진단해서 맞춤식 수업을 해 줄 거예요. 인공지능 법률가가 죄목을 따져 공정하고 빠르게 판결하고, 인공지능 의사가 환자의 질병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단부터 수술까지 해 줄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