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보도 충격! 잇달아 사라지는 고양이들, 대체 무슨 일이?길에서 만난 방울(수컷, 1살) 씨는 “무서워서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고 호소했다. 작년 말, 강동구에서 태어난 방울 씨는 13번지 주택가에서 계속 살았다. 그런데 얼마 전 무서운 일이 일어났다. 영역을 순찰할 때 마주치던 고양이 두 마 ...
우리집에는 골칫덩어리가 하나 있어. 집과 밖을 오가는 자유로운 외출고양이 ‘우롱’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야.한겨울이라 외출도 금지했건만, 일주일에 한 두 번씩은 몰래 도망쳐서 놀다 오는 거 있지? 아닌 척 시침을 떼지만 새카맣게 변한 발바닥이 그 증거라고!유난히 잠이 오지 않던 밤, 뒤척 ...
도시의 ‘생산자’는 사람이다?놀라긴. 도시생태계의 동물들에게 가장 중요한 먹이는 바로 사람들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야. 왜 쓰레기를 먹고 사냐고?자연생태계의 먹이사슬은 영양분을 만드는 생산자(식물), 생산자를 먹는 1차 소비자(곤충, 초식동물), 1차 소비자를 먹는 2차 소비자(육식동물)로 ...
길고양이가 도시의 ‘대장’이 된 이유는?길고양이가 많이 보이는 이유는 간단해. 도시에 잘 적응했기 때문이야. 우리 고양이들은 원래 야생에서 살았어. 산에서 흘러들어온 야생고양이와 시골에서 키우던 ‘쥐잡이’ 고양이들이 도시로 변한 자신의 영역에서 계속 번식해 사람들이 ‘코숏’이라 ...
2014년 10월 17일,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다가 깜짝 놀랐지 뭐야!평소 자주 지나다니던 환풍구에서 무서운 사고가 난 거야~. 그 뒤부터 환풍구만 보면 깜짝깜짝 놀라는 버릇이 생겼어. 생각없이 올라갔던 과거를 생각하면 등골까지 서늘…. 보도를 떡 하니 차지하고 있어서 피할 수 없는 거대 환풍구는 ...
파기 전에 땅속 지하수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립대학교 토목공학과 이수곤 교수도 “땅속에 공사를 하기 전에 토양이나 암석 상태를 잘 알아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우리는 살기 위해서 땅속에 계속 터널을 뚫고, 지하수를 사용한다. 지금 계속 ...
“안녕하십니까? 사회를 맡은 유재숙입니다.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섯 명의 무한도시 시장 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시장, 도지사, 교육감 등 총 7분야에서 3,952명을 선출하게 됩니다. 그런데 규모가 큰 만큼 선거 과정 또한 복잡해 혼란스러워하는 유권자 ...
층간소음 방지재는 소리를 줄이지만 진동을 고스란히 전달한다는 한계가 있어요. 최근 서울시립대학교 메모리소자연구실에서는 진동을 전기로 바꾸어서 소음진동을 막을 수 있는 압전필름을 개발했어요.연구팀은 층간소음을 막기 위해 바닥재를 깔아도 진동이 벽과 천장을 타고 퍼져나간다는 ...
미술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는 건축가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디자인스쿨을 졸업한 재능 있는 디자인 전문가지만, 분야가 전혀 다른 순수미술 분야에 작품을 내기란 쉽지 않다. 건축가는 더더욱 희귀하다. 이 건축가는 지난 2012년에는 구 서울역 건물을 개조한 '문화역 서울 284'에서 전시를 했다. ...
인터뷰를 위해 학교에 들어서자 푸른 잔디에서 땀흘리며 열심히 축구를 하는 여드름 송송한 학생들이 눈에 띈다. 싸이드림반을 총괄하고 있는 장명호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학교 안으로 들어섰더니 말끔하게 현대화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실험실이 보였다. 다시 한 층 더 올라 갔을 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