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달로리안’ 시즌3은 총 8부작으로 구성돼있다. 3월 8일부터 매주 1편씩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3번째 에피소드는 영화 ‘미나리’를 제작한 정이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디즈니+가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의 세 번째 시리즈를 3월 8일 공개했습니다. 시즌3에서는 지난 시즌에서 ...
#출발선_뒤_100m현재 시각 오전 6시 38분, 기온 26℃, 상대습도 87%, 불쾌지수는 76으로 경계단계. 정오가 되면 상대습도는 60% 대로 떨어지지만 기온이 약 4℃ 오를 확률이 90% 이상. 달리는 인간의 자율신경계가 체온을 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체내 수분은 걷잡을 수 없이 빠져나갈 것이다. 42.195km를 달리 ...
우리가 쓰는 물은 담수다. 담수는 바다에서 대기, 구름, 강, 다시 바다로 순환하며 지구에 생명체가 살 수 있게 해준다. 이런 물 순환이 호수와 댐, 수원을 끊임없이 채우는 불변의 과정이라 여겨왔을 것이다. 언제라도 수도를 틀면 깨끗한 물이 콸콸 나오듯이 말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전 지구 ...
내가 과학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간단했다. 중학생 시절, 나는 내가 특별히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친구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친구는 무용이나 바이올린 연주 같은 예체능 쪽에 관심이 있었지만 나는 과학동아에 푹 빠져있었고, 교과서에서 보지 못했던 무한한 상상이 가능한 ...
내가 7살이던 1987년엔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어른들은 당시 내가 알아들을 수 없는 얘기들을 많이 나눴다. “○○○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 동네에 도로도 깔아주고, 버스 돌아다니게 해준다더라.” 그리고 몇 년이 흘러 1995년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시기, 이제는 어른들의 말을 어느 정도는 알아들 ...
맛있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섭섭박사님! 조리 중에 휴지를 버리려고 쓰레기통에 손을 갖다대려다가 멈칫했어요. 조리 중에는 위생이 생명인데…, 어떡하죠? 결국 섭섭박사님은 손을 대지 않고도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는 휴지통을 만들기로 했어요! 만들어 보자!자동으로 열리는 초음파 센서 ...
1972년 6월 30일은 무언가 이상한 날이었습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하루가 8만 6400초가 아니라 8만 6401초인 ‘윤초’가 더해진 날이었기 때문이지요.고대부터 사람들은 하루의 길이를 나눠서 시간을 쟀습니다. 하루의 정오부터 다음 날 정오까지를 8만 6400초로 나누어 하루라고 정한 것이죠. 하지만 이 ...
“포켓몬빵 없습니다.”큼지막한 종이가 편의점마다 붙어있는 것을 보며 쓴웃음을 지은 적이 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TV보다 밤하늘을 올려다 보길 좋아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다. 내가 한창 빠져있던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은 지금도 방영 중인 교양 프로그램 ‘6시 내고향’과 같은 ...
세계 각국 정부는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앞다퉈 시행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정부가 시행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도 그중 하나죠. 보증금제가 시행되면 뭐가 달라질까요? 다음달인 6월 10일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작돼요. 환경부는 매장 수가 100개 이상인 프랜차이 ...
질량이 있는 두 물체 사이에 작용하고, 질량에 비례하는 힘.우리는 이 신비한 힘을 중력이라고 부릅니다.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중력을 만드는 기술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습니다.바로 원심력을 이용해서 말이죠.인간이 다시 한번 우주로 진출하겠다는 목표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는 요즘입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