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몸 속에는 ‘녹색갈증’이 있다

    우리 몸 속에는 ‘녹색갈증’이 있다

    과학동아 2015년 06호

    OJT(On-the-job Training), 즉 실무수습을 해봤을 것이다. 신입 직원이 각 부서의 현장 업무를 상사에게 직접 배우는 방식의 직무교육이다. 전문의가 되기 위해 거치는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이나, 수습변호사 과정이 모두 이에 해당한다. 이런 수습 교육이 사실은 인류의 오랜 전통인 것이다. 다시 말해, ...

  • [과학뉴스] 게임 ‘내 꿈은 정규직’

    [과학뉴스] 게임 ‘내 꿈은 정규직’

    과학동아 2015년 05호

    게임인데 현실보다 더 현실 같다. 특히 시도 때도 없는 ‘권고사직’이 압권이다. 상사의 썰렁한 농담에 웃어주지 않아서, 주말에 사장님의 등산 부름에 참여하지 않아서, 남들이 자장면을 시킬 때 탕수육을 시켜서 퇴직. 한 가지 현실과 다른 점이라면 다양한 사직 사유를 모으면 승진 확률이 ...

  • [Hot Issue] 가마에 오르면 사람이 바뀐다

    [Hot Issue] 가마에 오르면 사람이 바뀐다

    과학동아 2015년 01호

    정도 책임이 있다 하겠다.하지만 앞서 살펴보았듯 권력은 ‘상대적’이다. 잠깐 동안의 상사 놀이만 해도 권력감에 취하게 된다. 내앞의 있는 누군가가 나보다 만만하게 느껴진다면 나는 권력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 땅콩부사장이나 라면상무 같은 행동을 하게 ...

  • INTERVIEW 1.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

    INTERVIEW 1.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

    과학동아 2014년 11호

    상사에 대한 분노다. 상사의 지시로 10년 간 적외선, 적색 LED를 연구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회사에서는 쓸모 없는 인재로 찍혔고, 모든 책임이 내게 돌아왔다. 결국 회사 창업자와 담판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주립대로 연수를 갔고, 여기서 파란색 LED를 만드는 데 중요한 질화갈륨에 대해 배울 수 ...

  • PART 2. 물리학상

    PART 2. 물리학상

    과학동아 2014년 11호

    입사해 반도체 개발에 매진했다. 그러나 시장성이 없는 제품을 개발한다고 상사와 동료들에게 많은 무시를 당했다. 그는 지금도 평생의 은인으로 생각하는 니치아화학공업 창업자 오가와 노부오와의 면담을 통해 1988년 미국 플로리다주립대로 1년간 유학을 떠나게 된다. 이 때 질화갈륨 결정의 ...

  • 수학에 희망을 드립니다

    수학에 희망을 드립니다

    과학동아 2014년 08호

    출간이 된다.가끔은 많이 팔리지 않을 걸 알아도 만드는 책이 있다. 곧 출간될 ‘수학사상사’ 같은 책이 그렇다. 세계적인 수학 저술가 모리스 클라인이 쓴 책인데, 수학이 왜 철학과 함께 논의돼야 하는지에 대해 쓴 책이다. 박 실장은 “수학과 철학을 동시에 이야기하는 책인 만큼 수학과 철학을 ...

  • 가면을 쓰는 비용

    가면을 쓰는 비용

    과학동아 2014년 07호

    살아가다보면 “학생이라면 당연히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라거나 “부하 직원이라면 상사보다 일찍 와야지”처럼 습관적으로 강요 받는 역할이 있다.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편견이 섞인 각종 ‘정답’과 오지랖처럼 개인이 본연의 모습대로 살지 못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좀 줄어 들어야 하지 ...

  • 아이컨택하면 정말 내 말에 넘어갈까?

    아이컨택하면 정말 내 말에 넘어갈까?

    과학동아 2014년 02호

    아이컨택을 위협적으로 느끼는 현상은 일상에서도 자주 나타난다. 보통 부모님, 교수님, 상사 등 나를 위협할 수 있는 권력자와 함께 있을 때는 눈길을 주고 받는다는 것 자체가 매우 부담스럽다. 학교에서도 선생님이 ‘누가 대답해볼래?’라고 물을 때 다들 무의식적으로 눈길을 피하지 않는가 ...

  • [만화뉴스] 수학자, 최고의 ‘신의 직업’으로 꼽혀

    [만화뉴스] 수학자, 최고의 ‘신의 직업’으로 꼽혀

    수학동아 2014년 01호

    미국 노동통계국과 직업정보네트워크(Onet)의 자료에 근거해 조사한 결과다. 노동자들이 상사의 질책을 수용하는 정도와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해소하는 정도를 수치화하여, 스트레스 지수를 0부터 100까지 숫자로 표현한 것이다. 숫자가 낮을수록 스트레스가 낮고,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걸 ...

  • 우리 땅에 ‘바이오디젤’을 뿌리 내리다

    우리 땅에 ‘바이오디젤’을 뿌리 내리다

    과학동아 2013년 11호

    “과학자라면 자신의 주관이 중요하다”면서 “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상사나 사회 제도와 다소 시각차이가 있더라도, 서로 토론하고 조율해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는 자세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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