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알베르 2세 국왕재단(The Prince Albert II of Monaco Foundation)이 주최한 2022 환경사진전 수상작. 해수면 상승 말고 따져봐야 할 것기후 이민을 준비하면서 따져봐야 할 게 해수면 상승만은 아닙니다. 폭우로 생기는 장마, 가뭄, 폭염, 산불까지 고려해야 할 게 더 있습니다. 2022년 2월, 유엔 ...
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는 매년 ‘빅픽처 사진전’을 개최한다. 야생의 삶을 포착한 사진을 통해 지구에 사는 다양한 생명체의 존재를 알리고, 이들이 직면한 위협을 보여준다. 사람들이 야생동물과 자연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갖고 생태계 파괴에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자연의 ...
중입니다. 삶이 풍성해졌다고요?지사탐을 10년간 하면서 많은 시민과학자를 알게 됐고 사진전 개최, 대만 탐사, 책 출판 등 많은 일을 함께 했어요. 실험실에서만 연구했다면 절대 경험할 수 없었을 삶의 길을 걸어본 것이죠. 저희 연구실의 연구원 중 한 명은 예전부터 지사탐 대원으로 알고 지냈던 ...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사람마다 다르다. 사진작가도 마찬가지다. 렌즈의 특성과 촬영 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화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풍경을 드넓게 담아내는 기법, 파노라마도 그중 하나다. 사람의 시야를 넘어서는 화각 때문에 익숙한 대상이 낯설어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크게 왜곡된 모습 ...
전 세계의 ‘표준시간’을 정하는 영국 왕립그리니치천문대는 매년 ‘올해의 천문 사진전’을 개최해요. 올해 13회를 맞이한 이 사진전에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4500여 점의 사진이 응모됐어요. 지난 9월 18일 오로라, 달, 은하 등 12개 부문에서 수상작이 발표됐답니다. 우리 함께 별 보러 가지 않을래요?
덜기 위해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전이 돌아왔습니다! 2015년에 시작된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전은 야생동물 보호에 관한 관심을 끌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어요. 올해는 수익금 일부가 보르네오섬의 오랑우탄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죠.총 7000장이 넘는 응모작 중 최종 결선에 진출한 작품은 42장! ...
곰팡이가 자라 꽃을 피우고, 예상치 못한 포식자에게 표본을 뺏기는 등 실패의 순간을 사진전을 통해 공개했다. 실패의 장면에서 귀여운 보노보노를 떠올리고 몇 개의 점을 추가해 그림을 완성하는 연구원의 웃픈(?) 정신 승리도 엿볼 수 있다. 미생 과학자들이 털어 놓은 흑역사의 순간을 다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