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뉴스] 수학으로 건물에 필요한 엘리베이터 개수 찾기

    [수학뉴스] 수학으로 건물에 필요한 엘리베이터 개수 찾기

    수학동아 2021년 06호

    각 층에 100명의 직원이 일하는 100층짜리 건물이 있습니다. 직원들의 일반적인 출근 시간이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이라면, 모든 직원이 사무실에 늦지 않고 도착하기 위해 몇 개의 엘리베이터가 필요할까요? 시드니 레드너 미국 산타페연구소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사무실처럼 많은 사람이 이용하 ...

  • [인터뷰] “매일 머릿속으로 방정식 풀어요!”

    [인터뷰] “매일 머릿속으로 방정식 풀어요!”

    수학동아 2020년 09호

     ‘보험’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질병’, ‘사고’, ‘손해’ 등의 단어가 먼저 생각나지 않나요? 그런데 “보험의 근본은 수학”이라고 열변하며 매일 머릿속으로 그래프를 그리고 방정식을 푼다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수학을 전공하고 보험회사를 운영하는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

  • [매스미디어]룰도, 심판도 없다...스토브리그

    [매스미디어]룰도, 심판도 없다...스토브리그

    수학동아 2020년 02호

     야구공 없는 야구 경기, 스토브리그 정규 시즌이 끝난 야구 경기장은 방망이의 타격음도 장내 아나운서의 쩌렁쩌렁한 응원도 고막을 울리는 관중들의 큰 함성도 없어 적막하다.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치열한 전쟁이 끝나고 한숨 돌리는 이때 단장과 구단주를 비롯한 야구팀 운영진의 전쟁이 시작 ...

  • [Issue] 한국판 셜록홈즈 나오나

    [Issue] 한국판 셜록홈즈 나오나

    과학동아 2018년 07호

     “탐정의 시작은 헌법, 민법, 형법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입니다.”3월 29일 오후 6시 45분, 서울 중구 동국대 만해관의 한 강의실은 학생들로 가득 찼다. 그런데 자리에 앉아있는 학생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말투나 복장에서 예사롭지 않은 ‘강한’ 기운이 느껴졌다.이날은 국내 최초로 대학원 ...

  • [Culture] 체육대회 묵시록

    [Culture] 체육대회 묵시록

    과학동아 2018년 06호

     ※ 편집자주 - 이 글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방위(Spaceguard) 프로그램’ 20주년을 맞아 최근 과학자들이 논의 중인 소행성 충돌 방어 시나리오를 토대로 집필한 SF 소설임을 알려드립니다.  박사가 근무하고 있는 연구소의 이름은 NEOT였다. 영문 명칭의 알파벳 약자를 땄을 때, 그것을 발음 ...

  • 몸이 먼저 반응하는 곳, 서울시립과학관

    몸이 먼저 반응하는 곳, 서울시립과학관

    수학동아 2017년 06호

    5월 19일 문을 연 서울시립과학관이 궁금해 미리 찾아갔다. 먼저 2층 사무실에 들러 이정모 관장을 만나야 했다. 그런데 한 층을 올라도 사무실은 없고 전시관만 보이는 게 아닌가?직원에게 물으니 계단을 하나 더 올라가야 한단다. 옆에는 이런 숫자가 보였다.√2. 그곳은 1층과 2층 사이 √2층이었 ...

  • [Tech & Fun] 센서스 코무니스

    [Tech & Fun] 센서스 코무니스

    과학동아 2016년 11호

    정치부 기자로 일하던 시절에 나는 소위 ‘정보맨’들의 모임에 참석한 적이 몇 번 있었다. 자기들끼리 네트워크가 있는 국회의원 보좌관, 국정원 IO(국내 정보관), 중수부 수사관, 정보과 형사, 월간지 기자, 대기업의 홍보 담당자 등이 삼삼오오 모여 소문도 전해 듣고 ‘찌라시’도 돌려보고 인물 ...

  • PART 4. 커피와 자유, 그리고 협업

    PART 4. 커피와 자유, 그리고 협업

    과학동아 2016년 10호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edical Research Council·MRC)가 1947년에 세운 분자생물학연구소는 영어 약자로 ‘LMB’라고 불린다. 처음에는 캐번디시연구소 안에 설치한 연구 그룹이었지만, 곧 다양한 성과를 내며 독자적인 연구소로 성장했다. 기자가 LMB에 주목한 이유는, 2000~2015년 사이 노벨상 수상자 6명의 핵 ...

  • [소프트웨어] 클래스팅으로 하나 되는 우리 반

    [소프트웨어] 클래스팅으로 하나 되는 우리 반

    수학동아 2016년 08호

    클래스팅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신사동 가로수길 한복판에 있다.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 회사가 있다 보니 찾느라고 조금 길을 헤맸다. 회사 건물의 모습이 마치 카페 같아서 더 그랬다.안내를 받아 들어간 회사의 내부는 겉모습만큼이나 신선했다. 가정집이었던 곳을 사무실로 바꿔서 ...

  • [Tech & Fun] 박흥보 특급

    [Tech & Fun] 박흥보 특급

    과학동아 2016년 08호

    우리 회사가 망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시도한 사업은 바로 흥부놀부 이야기를 흉내내서 박씨를 심어 보겠다는 것이었다. 처음 그 말을 듣고 나는 농담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농담이라고 하기에는 재미가 없었다. 우리 회사의 유일한 장점은 농담이 재미가 없으면 아무리 사장이 이야기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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