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레시아
과학동아 1993년 05호
큰 양배추같은 몽우리 하나와 그보다 작은 것 하나, 그 외에 아주 작은 것들 4~5개가 검은 보자기에 싸인 모습으로 있었다.2주일쯤 지나야 꽃이 필 것이라는 안내자의 말에 그때까지 머물 수 없는 나는 아쉬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운이 좋아야 이 꽃을 볼 수 있다는 현지 주민들의 말에 수긍이 ...
큰 양배추같은 몽우리 하나와 그보다 작은 것 하나, 그 외에 아주 작은 것들 4~5개가 검은 보자기에 싸인 모습으로 있었다.2주일쯤 지나야 꽃이 필 것이라는 안내자의 말에 그때까지 머물 수 없는 나는 아쉬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운이 좋아야 이 꽃을 볼 수 있다는 현지 주민들의 말에 수긍이 ...
네 발로 걸어 다닌 공룡이었고 풀이나 나뭇잎을 먹고 살았다. 두개골 뒷부분은 마치 보자기 같은 넓은 골판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 뿔용들중에 가장 전형적인 것은 모노클로니우스란 것인데, (그림6)에서 보는 바와 같이 머리 앞부분에 뿔이 있고 앵무새 주둥이 모양을 하고 있다. 몸의 길이가 약 5m에 ...
벽 속으로부터 빠져나오면3차원 사람은 누구나 당황할 것이다. 또 보자기 속의 강아지가 보자기를 풀지도 않았는데 밖으로 나왔다면 3차원세계 사람들은 이를 요술이라고 단정한다.하지만 4차원세계에서는 이런 일이 모두 가능하다. 적절한 예일지도 모르지만 일부 비행사들은 버뮤다해역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