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북 10쪽과 함께 보세요! 지난 줄거리. 고딱지와 프로보는 마누팩토 행성에서 로봇들을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해커 ‘넓은마음’을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 넓은마음은 도망쳐 사라지고, 딱지는 다음엔 꼭 잡겠다고 다짐하는데 해롱 호에 긴급 구조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내용을 확인한 해롱 선 ...
한라산부터 서귀포 앞바다까지. 관광으로 인해 제주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 백록담 일대에서 환경 정비 사업을 통해 7월 1일 하루 동안 5t(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6월 성명을 내고 “출입이 금지 ...
6월 17~18일 경북 안동에서 한국유기동물보호협회가 주최한 산타독 프로젝트가 진행됐습니다. 산타독 프로젝트는 씨앗주머니를 매단 개들이 산을 뛰어다니며 산불 지역을 복원하는 행사입니다. 과학동아는 산을 타는 개, 산타독 50마리와 함께 2년 전 안동 산불이 났던 지역을 찾았습니다. 2020년 4월 ...
붉은 불빛과 시커먼 연기가 시야를 가립니다.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광경입니다. 이곳은 지난 3월 4일 경북 울진군에서 처음 발생해 강원 삼척시까지 번진 산불 현장입니다. 화재가 발생한 지 9일이 지난 3월 13일 오전 9시, 213시간 만에 화재가 끝이 났어요. 같은 기간 발생한 강릉 산불까지 합쳐 ...
“봉주르! 벨기에에서 온 환경을 사랑하는 줄리안이에요.” 유쾌한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의 인사에는 항상 환경이라는 단어가 함께한다. ‘비정상회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방송인, DJ 등으로 활약하며 18년째 한국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그가 가장 ...
제주의 동부는 조천읍, 구좌읍, 성산읍 등을 포함한 지역이다. 비교적 도시화가 진행되지 않은 만큼 고즈넉하고 한적한 자연 광경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자연이 스스로 만들어낸 독특한 지형이 동부 지역만의 매력을 한껏 높여 준다. 썰물 때만 길이 열리는 ‘성산 일출봉’, 하얀 돌이 가득한 ...
“크레이그는 잠수복 없이 맨몸으로 프리다이빙을 권하며 ‘추적’이라 불리는 바다숲의 생물학적 마음이 작용하는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설명했다”며 “크레이그를 잘 봐줘야 기인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지만, 일단 그와 잠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적었다. 이 책은 주로 프릴링크가 ...
제주 중부라고 하면 흔히 한라산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제주 한가운데 우뚝 솟아 제주 그 자체이기도 한 한라산도 물론 아름답지만,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다른 명소도 많은 지역이다. 지난 호의 제주 서쪽 지역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제주 중부의 다양한 지형을 소개한다. 제주에서 가장 아름답다 ...
지구는 빠르게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제6차 평가보고서는 인류에게 고하는 최후통첩에 가까웠다. 마지노선이라 여겨지는 산업혁명 이전 대비 1.5℃ 상승이 2040년 이전에 도달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만일, 인류의 이기심이 극에 달해 보다 많은 온실가 ...
노을이 아름다운 제주 서부는 자연이 만들어낸 독특한 지형들이 즐비해 있어 제주 최대의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드론을 통해 제주 서쪽에 자리 잡은 지형들을 사람이 손이 닿지 않은 가까운 곳에서 들여다봤다. 울퉁불퉁한 용암지대에서 600여 종의 식물을 숨 쉬게 한 ‘곶자왈’, 제주 유일의 종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