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문화는 SF작가에게는 인프라”

    “과학문화는 SF작가에게는 인프라”

    과학동아 2013년 09호

    얘기를 얼렁뚱땅 넘어간 게 보여서 기회가 있으면 제대로 쓸 생각이었지요. 그러다가 문예중앙이 복간되면서 중편 청탁이 들어와 제대로 쓰게 된 거예요.과학계에서는 우주전쟁 이야기, 문학계에서는 연애 이야기로 보더라면서요?전쟁, 우주, 연애 세 가지 축이 있어요. 제목은 제가 지었으니까 ...

  • 우리의 이름은 별보다 많다

    우리의 이름은 별보다 많다

    과학동아 2013년 08호

    많은 이름이 옆 우주로 흘러들어 갈 날이 오고야 말 것이다.김창규2005년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 부문 수상. SF 창작과 각종 번역에 몰두하며 SF 창작 강의도 병행하고 있다.소설 ‘파수’, ‘세라페이온’, ‘발푸르기스의 밤’과 번역작으로는 ‘영원의 끝’ 외 다수가 있다.sohardplanet@hotmail ...

  • 종합수학선물세트, 수학 다큐멘터리의 세계

    종합수학선물세트, 수학 다큐멘터리의 세계

    수학동아 2012년 05호

    대체 어떻게 된 걸까?허지원 : 당연히 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하셨을 줄 알았는데,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셨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수학 다큐멘터리는 어떻게 만들게 되신건가요?김형준 PD : 제 생각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서 PD가 됐어요. 10년 동안은 여행과 음악프로그램을 만들었죠. 그런데 ...

  • 가자, 세계로! 유럽으로 떠나는 문화 여행

    가자, 세계로! 유럽으로 떠나는 문화 여행

    어린이과학동아 2011년 15호

    ‘재생, 부활’이라는 의미로, 고대 로마의 번영했던 시절로 돌아가려고 했던 14~16세기의 문예부흥운동을 말해요. 그래서 르네상스 시대에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문화를 다시 일으켜 문학과 미술, 건축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문화를 꽃피웠어요. 르네상스를 상징하는 3대 화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

  • [훈데르트바서展] 곡선과 나선으로 건축을 치료하다

    [훈데르트바서展] 곡선과 나선으로 건축을 치료하다

    과학동아 2011년 02호

    사진을 무한히 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원본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 따로 없다.독일의 문예비평가 발터 벤야민은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에서 예술작품의 의미 자체가 기술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한다. 무한한 복제가 이뤄지기 전에 예술을 볼 때는 작품이 하나뿐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

  • 얼굴로 말해요!

    얼굴로 말해요!

    어린이과학동아 2009년 11호

    표정어젯밤에 정말 무서운 꿈을 꾸었어. 밤새 귀신이나 괴물에게 쫓겨 다녔냐 하면 그건 아니야. 나를 벌벌 떨게 한 건 바로 무엇 하나가 없는 세상이었단다. 고작 그것 하나만 없을 뿐인데도 가족이나 친구들이 마치 귀신처럼 보이더라니까.그게 뭐냐고? 내가 힌트를 줄게. 웃어도 웃는 게 아니고, ...

  • SF거장 4인방, 상상 그 너머에 세계

    SF거장 4인방, 상상 그 너머에 세계

    과학동아 2009년 03호

    ”-마이클 크라이튼김창규 작가는 동국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소설 부문에 당선됐다. 각종 매체에 SF단편을 비롯해 과학, 영화, 드라마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뉴로맨서’ ‘이상한 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번역했고, 소설 ...

  • 소설 쓰는 양자컴퓨터공학자 안도열

    소설 쓰는 양자컴퓨터공학자 안도열

    과학동아 2008년 05호

    다분히 소설가인 아버지(안동민)의 영향을 받았다. 아버지는 대학 1학년 때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어느 날의 아담’ ‘2064년, 우주소년 삼총사’ 같은 소설작품을 남겼다. 그렇다고 그가 아버지한테 따로 글쓰기를 배운 것은 아니었다. 그 대신 집에 책이 많아 어려서부터 다양한 책을 ...

  • PART1 백신이 여는 질병 치료 르네상스

    PART1 백신이 여는 질병 치료 르네상스

    과학동아 2007년 10호

    바뀌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과학자들은 16세기 유럽에서 중세 암흑기가 끝나고 그리스 문예를 부흥시키던 운동에 빗대 21세기를 ‘백신의 르네상스’라 부른다. 내부의 적과 싸워라인체는 폐쇄적인 사회와 비슷하다. 각자 맡은바 역할을 하는 제 식구는 감싸지만, 이방인은 공격해 무력화시킨다. ...

  • 반도체에 심은 양자컴퓨터 씨앗

    반도체에 심은 양자컴퓨터 씨앗

    과학동아 2006년 11호

    선친에게 물려받은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선친(안동민)은 대학 1학년 때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1972년에는 ‘2064년, 우주소년 삼총사’라는 어린이 SF소설을 펴낸 소설가다.재능이야 그렇다 쳐도 부족한 연구 시간을 쪼개 언제 소설을 쓸까? 그는 “소설을 쓰는 시간이야말로 달콤한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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