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본인의 독서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학생들은 책을 더 가까이하기 위해 학급문고에 책이 더 많기를, 독서 시간을 늘려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백 교사도 “수준 있는 책은 혼자 읽기 어렵기 때문에 학급 활동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과학계의 작은 도서관 선물지난 2월 책을 사랑하는 ...
‘독서 시간을 늘렸으면 좋겠다’였다.이런 학생의 요구에 발맞춰 교사가 직접 학급문고 확충에 나서기도 한다. 그런 곳에 작은 도서관은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특히 학생의 독서 취향은 소설에 치우치기 쉽다. 작은 도서관에 꽂힌 과학책과 수학책은 균형 잡힌 독서를 도와줄 수 있다. 네이버에서 ...
받기 쉽다. 화재라도 난다면 어떨까. 문을 따고 들어와 소화기로 불을 꺼야 하는데, 문고리도 소화기도 다 사람의 키와 손 모양을 하고 있어야 가능하다. 요컨대 ‘만능’ 로봇은 인간형 로봇이어야 한다.이 책은 인간형 로봇의 ‘한국 대표’이자 세계 정상급 선수인 휴보를 탄생부터 진화까지 짚은 ...
페퍼드 박사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회사로 돌아와서 검색해 봤습니다.인터넷 교보문고의 서지 정보에 따르면 이 책의 원서는 ‘The Quick Recovery of Your Eyesight’라고 돼 있었습니다. 아마존에 가서 이 제목으로 검색을 했는데, 웬걸요? 그런 책은 없다고 나옵니다. 요즘 나온 책이면 있을 것 같은데 ...
대부분 대학에서 일반 생물학 강의 교재로 쓰는 ‘생명 생물의 과학(윌리엄 펄브스, 교보문고)’이었다. 여느 학생들처럼 특목고를 준비하기 위해서였냐고 묻자 하영 군은 고개를 저었다.“저는 입시에는 크게 관심 없었어요. 그저 생물학이 좋았죠. 집 근처에 생태 숲이 있었는데 여름이면 정말 ...
또 다른 이유는 막상 단말기를 사도 볼 만한 콘텐츠가 그리 많지 않다는 데 있다. 교보문고를 비롯해 전자책 제작 업체에서 제공하는 전자책을 다 합쳐도 20만 권이 채 안 된다. 반면 아마존 한 곳이 보유한 전자책은 67만 권에 달한다. 판매 서비스도 차이가 큰데 아마존의 경우 전체 콘텐츠 5% ...
연속해서 읽을 수 있다.국내에서 전자책 콘텐츠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교보문고를 비롯해 청담어학원, 두산동아, 능률교육 등과 제휴를 맺어 다양한 전자책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스토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눈앞에 멀티미디어 도서관이‘펼쳐진다’. 편집자주 한 달 ...
같은 책을 쓰고 싶었다”고 말했다. ‘블루백스’(Blue Backs)는 일본에서 나온 과학문고판 시리즈로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에도 번역돼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절판됐다.중학교 2학년 때 그는 학교 도서실에 틀어박혀 참고서 대신 중고 서점에서 사 모은 ‘블루백스’를 탐독했다. 그의 나이보다 더 ...
많아 어려서부터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었다.특히 아이작 아시모프나 폴 앤더슨이 쓴 SF문고판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다닐 때 틈만 나면 읽었다. 영어로 된 이 책들을 읽으며 영어도 공부했지만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을 체험할 수 있었다. 지구 존재도 기억하지 못하는 머나먼 미래에 우리은하의 ...
고사하고 전문가인 제가 봐도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 많았어요. 대부분의 책이 일본의 문고판이나 미국의 교양 천문학 도서의 번역판인데다가, 번역 또한 부실해서 내용 전달이 제대로 안된 탓이죠.” 그래서 과학자들이 연구에 몰두하는 것 못지않게 좋은 과학책을 쓰는데도 애정을 가져야겠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