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것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 Intro. 웰컴 투 무한호텔Part 1. 웰컴 투 무한의 세계Part 2. 빈 방 없는 호텔에서 묵을 수 있을까?Part 3. 실수 손님도 묵을 수 있을까?Part 4. ‘줄어든’실수 손님은 묵을 수 있을까?Part 5. 무한에 울고 웃는 사람들Part 6. 무한은 칸토어가 ...
띄엄띄엄 있다고 해도 결국 셀 수 없다. ▼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 Intro. 웰컴 투 무한호텔Part 1. 웰컴 투 무한의 세계Part 2. 빈 방 없는 호텔에서 묵을 수 있을까?Part 3. 실수 손님도 묵을 수 있을까?Part 4. ‘줄어든’실수 손님은 묵을 수 있을까?Part 5. 무한에 울고 웃는 사람들Part 6. 무한은 ...
1전차 안에는 운전사와 미나를 빼고도 아직 다섯 명의 승객들이 남아있었다. 시골에서 처음 올라왔는지 창에 얼굴을 박고 신기한 듯 주변의 콘크리트 건물들을 올려다보고 있는 전통의상 차림의 남자 노인 두 명, 태블릿으로 지루해보이는 서류들을 건성으로 체크하고 있는 회색 공무원 제복 차림 ...
있냐고요? 수학의 세계에서는 가능합니다. ‘무한히 크다’는 표현을 이해하면 여러분도 무한호텔에 찾아갈 수 있어요.무한히 크다는 뜻인 ‘무한대’는 어떤 수보다도 큰 상태입니다. 수를 끝없이 나열한 수열을 생각해 봅시다. 만약 아무리 큰 수 M을 생각하더라도 이 수열의 n번째 수 이후의 모든 ...
무한을 담는 무한의 공간이 가능할까요. 이 문제에 답하기 위해 수학자 다비드 힐베르트는 1924년 힐베르트 호텔이라는 사고실험을 제안합니다. 일종의 가상의 호텔인데요. 무한 개의 방이 있고 여기에 투숙하는 손님도 무한 명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방에 들어갈 수 있는지 묻는 거죠. 최근에는 이 ...
안녕? 난 인류 최초의 요리사라 불리는 호모 에렉투스야. 하늘에서 이 하얀 것이 떨어져 머리에 써 봤는데 갑자기 이곳으로 오게 됐어. 근데 저 사람은 뭐 하는 거지? 게다가 킁킁~, 이 맛있는 냄새! 저 사람이 만든 건가? 어디, 맛 좀 보자. 쩝쩝! 헉,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나도 요리라면 자신 있는데 ...
“겁나는 인간 손님이 찾아왔다! 비상!”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 늑대인간, 미라가 한자리에 모였다?! 드라큘라의 고향 루마니아 트란실베니아에 인간들에게 방해받고 싶지 않는 몬스터들의 안식처가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무시무시한 몬스터가 아닌, ...
우리 주변에서 17을 찾아보는 것은 쉽지 않다. 17이 소수인 데다가 2, 3, 5처럼 자주 볼 수 있는 작은 소수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17과 피사의 사탑은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 알면 알수록 숨은 매력이 많은 마당발의 수 17을 만나 보자.제1코스 17공포증에 빠진 이탈리아서양에서는 일반적으로 숫 ...
“규정 타석을 만족시키는 타자 수가 연간 30~40명에 불과해요.”“생각보다 ‘빅데이터’가 아니네요?”지난 3월 10일 토요일 오전 서울 신사동의 한 옥탑방. 이곳에 모인 12명의 사람들이 의외라는 표정을 지었다. 엑셀로 그린 그래프를 살펴보던 중이었다.“그래도 자료를 여러 사람이 나눠서 검증 ...
세상에 처음 알려진 지 100년이 지났지만 초전도 현상은 여전히 물리학자들에게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다양한 초전도 물질, 때로는 예상을 뛰어 넘는 물질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아직도 초전도 현상을 이론적으로 완벽하게 설명하는 일은 물리학의 최대 난제 중 하나다. 지난 100년 동안 초전도 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