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코로나 바이러스(SARS-CoV)와 2012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를 유행시킨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MERS-CoV)가 하부 기도를 감염 시키는 것과 달리 사스코로나 바이러스-2는 상부 기도를 감염시킨다.인체 내부로 깊숙이 들어가지 않고 자손을 만들어낸 뒤 재빨리 다른 인체로 옮겨간다. 이는 ...
있다. 사스코로나바이러스의 숙주는 섬모 기관지 상피세포와 폐포 안의 2형 상피세포고,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의 숙주는 비섬모성 기관지 상피세포와 2형 상피세포라는 차이가 있다 ...
유발한 사스코로나바이러스 (SARS-CoV)와 2015년 메르스 (MERS·중동호흡기증후군)를 유발한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MERS-CoV)는 박쥐를, 2015년 중남미에서 크게 유행한 지카바이러스는 영장류를 거쳤다. 바이러스는 야생동물의 몸속에서 별 탈 없이 평화롭게 산다. 야생동물과 오랜 기간 공생하며 ...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중에서도 단백질 백신이 가장 많다. 미국의 제약사로 메르스 백신을 보유한 노바백스와 국내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단백질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노바백스는 5월 말 코로나19 백신 후보인 ‘NVX-Cov2373’에 대해 1단계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
이후 진행된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메르스 치료에 대한 효능을 입증한 약물은 없었다. 메르스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년 동안이나 지속됐음에도 항바이러스제는 단 한 종류도 개발되지 못했다.문제는 코로나바이러스뿐만이 아니었다.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바이러스, 2013년 에볼라바이러스가 ...
기사를 보도하기도 했다. 과학적 근거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2009년 신종플루와 2012년 메르스 등 새로운 감염병이 유행할 때마다 마늘과 바이러스 예방의 상관관계는 꾸준히 거론됐다. 코로나19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는 “마늘은 향균 효과가 있는 좋은 음식”이라면서도 ...
2002년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로 인해 발병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2012년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MERS-CoV)로 인해 발병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백신이 아직도 개발되지 않은 이유다. 2019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라는 이름으로 다시 찾아왔다. 벌써 세 번째 ...
신종으로 분류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현으로 코로나바이러스는 사스와 메르스를 포함해 총 7종이 됐다. 2020년 1월 9일,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국에서는 우한시를 중심으로 중국 전역으로 바이러스가 퍼져 나갔고, 수천 명의 감염 ...
바이러스가 세계를 강타했다. 마침 국내 바이오기업인 진원생명과학의 미국 관계사가 메르스 백신 임상을 시작한다는 기사를 보고 그곳에서 일을 해보자고 생각했다. 주변에서는 말렸다. 큰 조직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조직으로 이직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작은 제약 ...
소화기 질환을 일으켜요. 이전까지 사람에게 전염된다고 알려진 6종 중 2종은 사스와 메르스, 나머지 4종은 일반 감기의 원인이지요.지금도 과학자들은 새로운 환자에게서 바이러스를 확보해 유전체염기서열을 계속해서 공유하고 있어요. 바이러스는 증식할 때 유전체염기서열이 조금씩 변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