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파라날 천문대에서 촬영한 은하수와 황도광. 사진의 오른쪽에 솟아오른 것이 황도광이다.서호주에서도 이와 비슷한 형태의 황도광을 볼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밤하늘을 만날 수 있는 곳, 문명의 불빛이 전혀 비치지 않는 곳, 오직 별빛만 바라 볼 수 있는 곳. 만약 그런 곳에 홀로 서 ...
새로운 은하의 모습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워프’다. 휴대전화 통신사의 서비스 이름으로, 또 SF 작품에서 ‘순간 이동’을 의미하는 용어로 친숙한 단어다. 하지만 천문학에서 말하는 워프는 다른 뜻으로, 은하가 어떤 이유로 휘거나 뒤틀리는 현상을 의미한다.은하가 순간이동 하는 모습 ...
우주망원경(적외선)으로 막대의 자세한 구조를 관측할 수 있었다. 현재 우리 은하는 막대나선은하로 분류되고 있다.나선은하에서 관측되는 나선팔은 큰 모양새를 갖는 두 개의 대칭적인 나선팔부터 물결모양이나 양털모양을 한 작은 규모의 많은 나선팔까지 다양하다. 우리 은하에는 네 개의 큰 ...
현대 천문학이 풀어야 할 중요한 문제 중 하나가 은하들이 어떻게 탄생하고 진화했는가이다. 천문학자들은 슈퍼컴퓨터로 대규모 시뮬레이션을 해 은하의 형성과 진화 과정을 모사하는 한편, 아주 멀리 떨어진 은하들을 관측해, 즉 아주 오래전에 그 은하들을 떠난 빛을 관측해 은하들이 시간에 따 ...
받았고 한국천문학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부산대 과학교육학부 교수로 있으며, 막대나선은하의 핵나선팔 구조, 거대타원은하 주변에 작은 타원은하가 모여 있다는 식의 은하 세계 유유상종 특성을 밝혔다. 저서로 ‘태양계와 우주’ ‘MT천문학’ 등이 있다.▼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우주 나이 ...
‘뉴호라이즌스’(New Horizons)는 명왕성(소행성 134340)과 그 위성‘카론’을 탐사한 뒤 수집한 영상과 데이터를 지구로 보내기 위해 만든 탐사선이다. 크기가 피아노만한이탐사선은‘카이퍼벨트’도탐사할예정이다.‘ 카이퍼벨트’는 과학자들이 46억 년 전 태양계가 탄생했을 때 형성된 물질을 간 ...
지난해 여름 북극해 빙하가 가장 작아진 것으로 관측됐다. 1980년 780만km2에서 지난해에는 420만km2로 줄었다. 과학자들은 10년 안에 북극에 빙하가 없는 여름이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광석을 다른 원료와 함께 구워 원광의 플루오르아파타이트 구조를 파괴하여 함유된 인산을 녹기 쉽게한 인 ...
50년 동안 믿어왔던 우리은하의 모습이 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6월 3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미국천문학회 컨퍼런스에서 위스콘신대 로버트 벤자민 교수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스피처 적외선 우주망원경이 우리은하를 관측한 자료를 토대로 새로운 우리은하 모형을 제시했다.1950 ...
태양전지 비행기가 자체 전원만으로 54시간 동안 비행해 최장시간 기록을 세웠다. 제퍼는 낮에는 태양광 에너지로, 밤에는 낮에 충전한 에너지로 비행했다. 제작자는 앞으로 제퍼의 비행기록을 3개월로 늘려 장기 감시 업무에 동원할 계획이다.인광석을 다른 원료와 함께 구워 원광의 플루오르아 ...
미군은 도심 전투에서 적을 살상하지 않고 제압할 수 있는 무기를 개발했다. ‘조용한 수호자’(Silent Guardian)로 불리는 이 무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뜨거운 에너지빔을 쏴적을 제압한다. 에너지빔에 맞으면 몸이 불타는듯한 고통을 느낀다. 인광석을 다른 원료와 함께 구워 원광의 플루오르아파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