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이상이 생기면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긴다. 처음에는 느끼기 힘들 정도로 작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병원을 찾는 환자는 원인을 알아내 병을 치료할 수 있다.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징후가 있는데도, 무시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과학도 다르지 않다. 이상 현 ...
1조 3000억 원이나 하는 글로벌호크를 도입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논란이 한창이다.고고도 정찰기 글로벌호크는 우리에게 그만큼의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을까.오늘날 무인기의 역할은 정찰에만 그치지 않는다.유럽과 미국은 레이더로 볼 수 없는 스텔스 무인전투기 개발에 한창이다.미래의 하늘에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유인기는 미국 록히드사의 블랙버드 SR-71이다. 1964년 도입되고 1990년 퇴역한 이 비행기의 속도는 음속의 3배가 넘는 마하 3.3. 오늘날 가장 최첨단 전투기인 F-22 랩터의 최고속도 마하 2.25보다 시속 1000km 이상 빠르다. 그런데 만약 사람이 타야한다는 조건을 뺀다면 세계에서 가장 ...
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 안녕? 난 전투기 액션 영화 ‘리턴 투 베이스’에서 멋진 전투기 조종사 역할을 맡은 비, 정지훈이야.안녕하세요? 저는 비행기 정비사 역할을 맡은 신세경이에요~.세경아, ‘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이 곧 우리나라 하늘을 지킬 최첨단 전투기를 선발한다는 소식을 아직 ...
영화 ‘트랜스포머2’에서 디셉티콘의 거대 로봇 데바스테이터는 전함에서 발사한 레일건 단 한발에 완파된다. 레일건은 화약이나 추진제 대신 전자기력으로 소형발사체를 가속시켜 발사하고 이 발사체의 운동에너지만으로 목표물을 타격하는 신개념 무기다. 즉 발사체는 미사일이나 포탄처럼 폭 ...
클레망 아데르가 1897년 만든 ‘아비옹’은 박쥐 모양의 날개로 날갯짓을 하는 구조였죠. 아비옹에는 20마력 증기기관을 두 개 사용했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증기기관이 널리 쓰이던 때였죠. 아비옹은 약 300m를 날았다는 말도 있지만 사실은 ‘점프’에 그친 것으로 전해져요. 진정한 의미의 인류 최 ...
미래에는 개인용 비행기가 서울과 부산, 인천과 강원도를 한 시간 생활권으로 만들 것이다. 개인용 비행기는 자동운전, 자동차 변신기능 등 다양한 재주를 갖출 것이다. 먼 나라를 오고 가는 여객기는 어떨까.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2025년형 여객기 디자인을 공개했다. 미국 굴지의 항공기 ...
한국 시간 오전 9시. 미국 시카고 국제공항에서 인천행 여객기가 이륙한다. 미시간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지점까지 한 바퀴 돈 비행기는 서쪽으로 방향을 튼 뒤 서서히 고도를 높인다. 그리고 가속. 태평양 한 가운데를 통과하는 순간 계기판의 속도계는 마하6(시속 7344km)을 가리키고 있다. 인천공항 ...
칠레 산호세 지역 광산에 매립돼 있던 33명의 광부 전원이 지하 700m 공간에서 무사히 살아나와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은 사고 17일 만에 생존자를 찾기 위해 지상에서 내려보낸 탐침봉 끝에 ‘살아 있다’는 쪽지를 매달아 올려 보냈다. 그 후 광부들은 구조작업이 진행되는 52일을 더 참고 견딘 ...
모두 자리에 앉았나요? 그럼 안전벨트를 꽉 매 주세요. 몸이 약하거나 무서움을 많이 느끼는 친구는 조금 어지러움을 느낄 수도 있으니 조심해 주 시고요. 왜냐고요? 이 곳은 눈이 핑~ 돌 만큼 엄청난 속도로 이동 해야만하는 특이한 세상이거든요. 이 곳에서 탈 수 있는 대부분의 교통수단은 소리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