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e를 만들었고, ‘쾨니히스베르크의 다리 문제’를 푼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1736년 러시아 쾨니히스베르크 지역의 섬과 강변 사이에 놓인 7개의 다리가 있었는데, 이곳의 사람들이 한곳에서 출발해 다리를 한 번씩만 지나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 이게 바로 ‘쾨니히스베르크의 ...
광산이 없습니다. 전 세계에서 다이아몬드 광산을 보유한 나라는 22개 국뿐입니다. 러시아, 캐나다,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앙골라 등이 다이아몬드 생산을 주도해 왔고, 짐바브웨, 호주, 브라질 등이 그 양은 적어도 정기적으로 다이아몬드를 생산해 왔습니다. 세계 지도를 보면 아프리카와 ...
동의했고, COP28에서도 합의서에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을 넣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산유국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transitioning away from fossil fuels in energy systems)’이라는 문구가 최종 채택됐습니다.한국의 비영리 환경단체 기후솔루션은 ...
돈과 영토를 나눌 고민을 하다 툭 튀어나온 문제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미국, 러시아 등의 강국이 모여 돈과 영토를 어떻게 공정하게 나눌지 논쟁을 벌였다. 이때 수학자들이 ‘공정한 분배’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폴란드 수학자인 후고 슈타인하우스는 ‘각자가 자신이 ...
지구 역사상 가장 신비로운 포식자인 모사사우루스에 관한 영상도 함께 보자고! 최근 러시아의 내과 전문의 다리야 사도브스카야 박사는 소셜 미디어에 ‘이 자세’를 하면 쾌변을 볼 수 있다며 직접 시범을 보이는 영상을 올렸어요. 변기에 앉은 채로 한 쪽 다리를 다른 쪽 허벅지에 올리고, ...
사라진 셈이죠. 러시아처럼 북극과 맞닿은 나라는 북극의 해빙을 반기기도 합니다. 러시아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부동항●이 없는데,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 북극으로도 배가 지나다닐 수 있기 때문이에요. 2022년 미국 브라운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아만다 린치 교수는 “북극 노선은 수에즈 ...
문명을 일궜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폭염, 가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러 상황과 맞물리면서 한정된 에너지의 가격은 요동치고 있다. 김 강사는 “한국은 에너지 원료의 95.6%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에너지 위기에 특히 취약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
빌 셰퍼드와 러시아연방우주국의 우주인 세르게이 크리칼레프, 유리 기젠코 3명이 러시아의 소유스 로켓을 타고 지구를 떠난 지 이틀 만이었지요. 이들은 ISS에서 136일 동안 머물며 여러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먼저 3명의 우주인은 주거 공간인 ‘즈베즈다 모듈’로 향했습니다. 주거 공간에서 지상 ...
비해 근육이 많고 강한 턱과 관절을 가지고 있어서 천하장사만큼이나 엄청난 힘을 내지요! 러시아의 사진작가 안드레이 파블로프는 이와 같은 개미들의 특성을 재치있는 사진 작품으로 담아냈어요. 뭐든지 번쩍! 들어 올리고 끌어당기는 개미들의 세상을 함께 들여다봐요 ...
삼고초려지난 8월, 인도는 세 번의 시도 끝에 달 남극에 도달할 수 있었어요. 일본, 러시아 등이 올 4월과 8월에 달 남극 착륙에 시도했지만 실패를 겪었을 정도로 달 남극 착륙은 쉽지 않습니다. 인도의 달 탐사는 15년 전에 시작됐어요. 2008년 인도는 첫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1호를 보내 달 남극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