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수가 나오는 범위에 집중한 가우스

    소수가 나오는 범위에 집중한 가우스

    수학동아 2024년 02호

    도전한 또 다른 최고의 수학자가 있었으니, 그 이름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다. 가우스는 독일이 낳은 위대한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이자 물리학자다. 앞서 언급한 가우스의 말은 오늘날까지 널리 회자된다. 가우스가 연구에 매진한 18세기에는 이미 수의 성질을 연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는 ...

  • 리만 가설을 향한 수학자의 끝없는 도전

    리만 가설을 향한 수학자의 끝없는 도전

    수학동아 2024년 02호

    100만 달러(약 13억 1870만 원)의 상금을 걸고 지정한 세계 7대 수학 난제 중 하나다. 독일 수학자인 다비트 힐베르트는 ‘1000년 뒤에 내가 다시 살아난다면 가장 먼저 리만 가설이 증명됐는지 물어볼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리만 가설이 수학계에서 중요한 이유는 소수를 다루는 몇몇 ...

  • 리만 가설의 단초 제공한 오일러

    리만 가설의 단초 제공한 오일러

    수학동아 2024년 02호

    24년을 머무른다. 1735년에는 시력을 잃었는데도 천부적인 기억력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독일과 러시아를 오가며 연구를 이어갔다. 이때도 매주 한 편씩 논문을 작성했다고 전해진다.  오일러가 수학에 공헌한 내용은 다양한데, 현대에 널리 사용되는 표기법을 만든 것이 대표적이다. 자연로그를 ...

  • 귤을 많이 담으려면 〇〇〇 모양으로? 귤포장에 숨은 수학

    귤을 많이 담으려면 〇〇〇 모양으로? 귤포장에 숨은 수학

    과학동아 2024년 02호

    간략한 역사를 들려줬습니다. “1998년, 울리히 베트케 독일 지겐대 교수와 마르틴 헹크 독일 베를린공대 교수는 42차원 이상의 차원에서 소시지 추측이 맞음을 증명합니다. 그러나 5~41차원 사이에서의 소시지 추측은 미해결 상태예요. 2~4차원에서는 구의 개수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배치 방법이 ...

  • 희대의 난제 리만가설을 만든 리만

    희대의 난제 리만가설을 만든 리만

    수학동아 2024년 02호

    이것이 리만 기하학의 시작이다.  리만 기하학은 물리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독일 태생의 미국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일반상대성이론을 만들면서 기존의 기하학으로 시공간의 휘어짐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스위스 수학자인 마르셀 그로스만의 조언을 들은 ...

  • [COP28리뷰] 한국은 왜 ‘오늘의 화석상’을 받았나

    [COP28리뷰] 한국은 왜 ‘오늘의 화석상’을 받았나

    과학동아 2024년 02호

    1조 500억 원)이 약정됐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각각 1억 8천만 달러, 아랍에미리트와 독일은 1억 달러씩을 기금에 내기로 했습니다. 이 외에도 영국, 덴마크, 일본 등이 기금에 약정했습니다. 8억 달러는 분명 큰돈이지만 그동안 쌓인 기후변화 피해액인 약 4000억 달러에 비하면 0.2%로 크게 못 ...

  • 다이아몬드에 박힌 초대륙 이동

    다이아몬드에 박힌 초대륙 이동

    과학동아 2024년 02호

    동부에 이들 중 20개 나라가 모여 있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는 독일 기상학자 알프레드 베게너가 1912년 저서 ‘대륙의 기원’을 통해 처음 주장한 대륙 이동설의 시초가 된 땅입니다. 이후 대륙 이동설은 맨틀 대류설, 해양저확장설을 거쳐 판 구조론으로 발전했습니다. 판 ...

  • 수학에 사랑스러움이 가득!

    수학에 사랑스러움이 가득!

    수학동아 2024년 01호

    해답으로 단위 구를 배치하면 입맞춤 수를 알 수 있다.  케플러 추측은 1600년대 초 독일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에 의해 연구가 시작됐다. 그는 ‘육각형 눈송이에 관한 글’에서 3차원 공간에서 단위 구를 가장 밀도 높게 쌓는 방법을 제안했다. 과일가게에서는 사과나 귤과 같은 둥근 모양의 ...

  • 군침 돌고 맛있게 계량 수학

    군침 돌고 맛있게 계량 수학

    수학동아 2024년 01호

    요리법에서는 칠면조 구이를 할 때 무게당 30분을 곱한 시간 동안 조리하라고 말한다.   독일계 미국 물리학자 피에프 파노프스키는 이런 조리법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칠면조를 오븐에서 조리할 때는 열이 고기의 표면에 닿기 때문에  그 표면적이 중요하다. 만약 무게에 따라 표면적이 ...

  • 컴퓨터 공학도들, 2000년 전 파피루스를 읽다

    컴퓨터 공학도들, 2000년 전 파피루스를 읽다

    과학동아 2024년 01호

    나데르가 패리터와 같은 부분을 더 선명하게 읽는 데 성공했다”고 했다. 나데르는 독일 베를린자유대에서 데이터과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원생이다. 패리터와 나데르에게는 각각 4만 달러와 1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됐다. 패리터는 수상 직후 자신의 X(트위터) 계정을 통해 “너무나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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