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찍어내는 것이다. 세포의 생존과 분열을 조절하는 PTEN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대장암이 생기고, 손상된 DNA를 고치는 데 작용하는 BRCA1, 2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현재 대부분의 항암제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동시에 정상세포도 ...
장점도 있다. 현재 많은 내·외과 분야에서 정밀한 수술에 로봇을 투입하고 있으며, 위암, 대장암, 직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 각종 암 수술에 로봇이 사용될 만큼 널리 보급됐다. 가장 유명한 수술용 로봇은 ‘다빈치’다. 하지만 다빈치 로봇과 같은 수술용 로봇을 척추 수술에 투입하기에는 ...
많이 이식을 해도 암조직을 생성하지 않았습니다.doi:10.1073/pnas.0530291100이후에도 뇌종양, 대장암 등에서 특정 유전자를 발현하는 적은 수의 암세포를 채취해 쥐에 이식해보고 암이 발달하는 것을 관찰한 연구들이 발표됐죠. 이렇게 암줄기세포의 개념이 점점 확립되는 중에도 몇몇 과학자들은 ...
10년간 진행됐습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장내미생물이 인간의 대사질환, 장염, 1형 당뇨, 대장암, 심장병 등 다양한 질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나아가 건강한 장내미생물을 이식하는 치료 방법도 개발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약물에 대한 인체 반응과 미생물의 연관성이 ...
최근 10년간 암 종류별 바이오마커 진단 관련 출원 수는 폐암(406건), 유방암(386건), 대장암(277건), 위암(270건), 간암(259건), 전립선암(255건) 순이다. 이미 폐암과 간암,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 등 8개 암은 병원에서 혈액 검사로 고위험군을 진단하고 있다. 기존 암 검사는 ...
‘바이오뱅크’를 만들 수 있는 셈이죠. 동일한 질병이라도 그 원인은 다양합니다. 대장암의 경우, 환자마다 돌연변이 유전자가 다릅니다. 즉, 어떤 약이 효과를 낼지 알기 위해서는 직접 환자에게 약을 투여하거나 비슷한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의 사례를 찾아야만 합니다. 하지만 바이오뱅크가 ...
지속되면 용종이 발생할 수 있고, 용종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이 소장은 “대장암과 대장염에 관여하는 장내미생물은 서로 다르다”며 “미생물 분포를 통해 위험도를 예측해 본 만큼 현재 대장에 염증이 있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수치가 높으니 대장내시경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
하고 있다. 사람으로 따지면 전공의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5일 첫 환자 진료에 투입됐다.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복강경 수술을 한 60대 남성 조 모씨였다. 이 환자에게 향후 어떤 항암치료를 진행하면 좋을까. 왓슨은 ‘폴폭스’와 ‘케이폭스’를 이용한 약물 치료요법을 추천했다. 길병원 의료진의 ...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2018년까지 기초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하고 대장암과 위암에 걸린 동물모델부터 실험할 계획이다. 문 교수는 “연구 성과가 모이면 기업과 연계해 다중 모달 융합내시경기술로 의료시장을 새로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제거할 수 있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 덕에 유명해진 BRCA 유전자 돌연변이나, 대장암을 일으키는 APC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여기에 해당한다. 머지않은 미래에는 생식세포 단계에서 이런 돌연변이를 정상으로 치환한 후 착상시키는 유전자 치료가 가능해질 수도 있다(현재도 CRISPRCAS9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