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체 시계’ 텔로미어 자라게 하는 비밀?알트(ALT)에 주목하라

    ‘생체 시계’ 텔로미어 자라게 하는 비밀?알트(ALT)에 주목하라

    과학동아 2020년 12호

    ▲ 인간 염색체(회색) 끝부분을 덮고 있는 텔로미어(흰색). 일반적인 텔로미어의 길이는 세포가 세대를 거듭하며 분열할수록 점차 짧아진다. U.S Department of Energy HumanGenomeProgram   “나의 시작에는 나의 끝이 있다 (In my beginning is my end)”  영국 시인 T.S. 엘리엇, ‘4개의 사중주’ 中 ‘텔로미어’는 ...

  • [통합과학 교과서] 수상한 침입자

    [통합과학 교과서] 수상한 침입자

    어린이과학동아 2019년 13호

    꿀록 탐정과 개코 조수는 용궁에 들어온 수상한 침입자를 수소문했어요. 바다 생물들이 목격담을 늘어놨지요.“난생 처음 보는 동물이었어요.”“물개처럼 매끈한데, 꼬리는 두 개고 지느러미는 이상할 정도로 길었다니까요.”“맞아, 정말 끔찍한 모습이었어. 저쪽으로 들어가더라고요.”  ● ...

  • [과학뉴스] 머리 많이 쓰면 단명한다?

    [과학뉴스] 머리 많이 쓰면 단명한다?

    과학동아 2019년 11호

     뇌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것이 수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루스 얀크너 미국 하버드대 의대 유전학과 교수팀은 뇌세포의 전기적 활동 정도가 노화와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10월 16일자에 발표했다. 그동안 신경계 활동과 질병의 상 ...

  • [통합과학 교과서]사오정과 콘서트를!

    [통합과학 교과서]사오정과 콘서트를!

    어린이과학동아 2019년 08호

     브레멘 음악대의 사건을 해결한 다음날, 꿀록 탐정과 개코 조수는 모처럼 일이 없는 한가한 사무실에서 음악을 들으며 여유로운 오후를 즐기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쾅쾅쾅! 쾅쾅! 꿀록 탐정님! 쾅쾅!”갑자기 누군가 사무실의 문을 부서져라 두들기는 게 아니겠어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

  • 10대 '저녁형 인간'이 30대 '아침형 인간' 될 수 있을까

    10대 '저녁형 인간'이 30대 '아침형 인간' 될 수 있을까

    과학동아 2019년 04호

    #나의 10대는 소설과 영화에 빠져 밤을 새기 일쑤였다. 20대 초반에는 대학 방송국에서 제작PD를 하며 꼬박 2년 반 동안 영상과 오디오 편집에 매달렸고, 새벽 2~3시 방송실에서 잠드는 게 다반사였다. 그렇다. 나는 전형적인 ‘저녁형 인간’이었다. 오전 수업은 당최 집중이 안 됐다. ‘그렇게 낮밤을 ...

  • 영장류자원지원센터에 가다

    영장류자원지원센터에 가다

    과학동아 2018년 12호

     오후 4시, 포근한 겨울햇살이 창문을 통해 쏟아진다. 누군가는 일광욕을 즐기고, 누군가는 간식으로 준비된 사과를 먹는다. 또 다른 누군가는 천장에 걸린 그네를 타고 논다. 사람 얘기가 아니다. 11월 6일 전북 정읍시에 개소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영장류자원지원센터의 사육실 모습이다. 신약개 ...

  • [Career] 환자 뇌파로 재활로봇 조종한다

    [Career] 환자 뇌파로 재활로봇 조종한다

    과학동아 2018년 10호

    고령화 시대에 재활로봇은 ‘필수품’과 같은 존재다. 노화에 따른 뇌졸중, 동맥경화 등으로 장애 인구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2006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비율이 20%를 넘기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이미 간병 로봇과 노인의 보행을 돕는 로봇 등을 개발해 상용화시켰다.  지난해 65세 이상 비중 ...

  • [Career] 파킨슨병 치료의 ‘골든타임’을 찾아서

    [Career] 파킨슨병 치료의 ‘골든타임’을 찾아서

    과학동아 2018년 06호

     “세계적으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퇴행성 뇌질환을 앓습니다. 인구 고령화로 2050년에는 국내에서만 환자 수가 27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퇴행성 뇌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일이 점점 더 중요해진다는 의미죠.” 세계적으로 퇴행성 뇌질환을 겪는 환자 수는 꾸준히 늘 ...

  • [과학뉴스] 저지방&저열량 식단이 ‘젊은 뇌’ 만든다

    [과학뉴스] 저지방&저열량 식단이 ‘젊은 뇌’ 만든다

    과학동아 2018년 04호

     저지방 및 저열량 식단이 뇌의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바트 에겐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신경과학과 교수팀은 지방을 낮추고 열량을 제한한 식단이 쥐의 뇌에서 미세아교세포의 활성을 막아 뇌 노화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 연구 결과를 국제 신경과학학술지 ‘ ...

  • Part 7. 사십춘기도 아프다

    Part 7. 사십춘기도 아프다

    과학동아 2018년 04호

      "노화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40대를 더 외롭게 만든다. 고민이 많아진 이들을 일컫는 ‘사십춘기’라는 말도 생겨났다.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 무렵 부모의 사십춘기도 시작된다"   미운 네 살, 미운 일곱 살, 중2병, 고3병, 대4병…. 각종 ‘미운’ 시기를 지나 어른이 된다. 최근에는 여기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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