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냈다.연구팀은 쥐의 뇌세포에서 1만9000개의 유전자 발현 패턴을 조사했다. 그 결과, 뇌간에 있는 200개 가량의 신경세포가 호흡의 리듬을 조절하는 신경단백질 복합체 ‘프리보트징거 복합체(preBotC)’에 뻗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추가 실험을 통해 쥐에게서 이런 신경세포 연결을 ...
참가한 우어바흐-위데병 질환자도 편도체는 마비됐지만 신체가 호흡의 위험을 감지하고 뇌간이 활성화되면서 공황을 느낀 것이다.하나로는 못 묶는 공포증들미국정신의학회는 공황장애를 특정공포증과 함께 불안장애(anxiety disorder)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불안장애에는 이외에도 ...
앞부분(전두엽)이 10대 때에는 아직 덜 자라서라는 것이다. 그런데 본능을 담당하는 ‘뇌간’과 감정을 표현하는 ‘변연계’는 이미 거의 완성돼 있다. 그래서 사춘기인 우리들은 이성보다는 감정적으로 생각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기 쉽다.2 인간관계에 있어 경험 부족우리는 어른에 비해 사람이나 ...
영재의 뇌가 일반 아동보다 뛰어났다. 계획기능은 주로 뇌의 전두엽, 주의집중은 뇌간-전두엽-두정엽, 동시처리는 주로 우뇌, 순차처리는 주로 좌뇌에서 맡는다. 영재는 일반 아동에 비해 전두엽을 비롯한 뇌의 여러 부위가 우수하고 각 부분 사이의 교류가 활발한 것을 짐작할 수 있다.이 연구로 ...
있다.그런데 이 셋 중에서 감정을 담당하는 변연계가 가운데에 자리잡고 대뇌피질과 뇌간 사이에서 정보를 주고받는 작용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대뇌피질(이성)에서 변연계(감정)로 명령을 내리는 네트워크보다 반대의 네트워크가 더 발달돼 있다는 점이 드러난 것이다. 프로이트가 ...
인해 일어나는 증상과 다르다. 얕은 물 블랙아웃은 산소가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주는 뇌간의 기능이 잘못 작동해 일어난다. 저산소증으로 의식을 잃는 것이다.학자들이 이 증상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것이 바로 심호흡이다. 해녀들은 숨을 오래 참기 위해 잠수 전에 여러 차례 심호흡을 한다. ...
적절히 조절하는 것은 ‘감정 제어’ 기능이다.전두 연합령의 이 두 기능은 중뇌나 뇌간에서 전두엽으로 축색을 뻗는 뉴런이 방출하는 모노아민계 신경 전달 물질에 의해 제어된다. 선택적 주의 기능에는 노르아드레날린이 작용한다. 노르아드레날린의 작용을 방해하면 선택적 주의 기능이 ...
있다. 도파민은 아세틸콜린,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같은 신경신호 전달 물질로, 뇌간의 흑질(해부학적으로 검은 색을 띤다) 또는 복측피개영역에 있는 신경세포에서 만들어진다. 이 신경세포들은 대뇌피질로 연결돼 도파민을 이용해 신호를 전달한다. 그런데 대뇌피질 중에서도 주로 전두엽과 ...
해마에서 처음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2009년 그보다 더 이른 단계에서 뇌간에 단백질의 변형이 나타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마이어 교수는 “현재는 퇴행성뇌질환을 아무리 빨리 진단해도 이미 병이 몇 년 이상 진행된 경우가 많다”며 “관련된 단백질을 모두 찾아내면 아주 초기 단계에서 ...
조절을 위한 호르몬 분비에 관여한다. 또 대뇌 반구에서 소뇌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인 뇌간은 연수와 뇌교로 구성되며 호흡과 심장박동을 조절하는 중추다. 뇌 중심부에는 변연계가 있어 감정, 욕구, 기억을 관장하는데, 편도체는 공포감을 관장하고 해마는 기억의 저장과 재생을 관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