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띵동~! 문자가 왔습니다.’ 아영아, ‘어린이과학동아’ 편집부에서 지령이 왔어. “물의 행성을 취재하시오?”물의 행성? 무슨 말이지? 우주에서 발견된 새로운 행성인가? 으~. 어렵다, 어려워~!맞다! 우리가 사는 제주도에 새로 생긴 아쿠아리움 이름이 ‘아쿠아플라넷’이야. 이 곳이 물의 ...
지구의 친구들아, 안녕? 난 화성에서 살고 있는 고등학생이야. 올해로 10살, 아 참, 지구 나이로 치면 18살이구나. 우리 부모님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살다가 결혼한 뒤 화성으로 이주하셨어. 나는 화성에 온 뒤에 태어나서 한국은 물론이고 지구에도 가본 적이 없어. 영화나 텔레비전에서 본 게 다지 ...
크흑…, 분하다. 이번엔 검은 조직의 정체를 알아낼 줄 알았는데. 눈앞에서 적을 놓치다니…!흠~. 안 되겠어, 코난. 이 만화가 시작한 지 벌써 17년이나 됐는데, 이렇게 있다간 늙을 때까지 어른으로 돌아가지 못할 거야.그럼 어떻게 하지? 무슨 좋은 방법 있니 미란아?좋은 생각이 있어! 여길 가 보는 ...
한국 첫 쇄빙선 아라온 호가 지난해(2010년) 10월 남극으로 출발했다. 두 번째 남극 출항이자 세 번째 임무다. 두 번에 걸친 남, 북극 탐험을 통해 안전성을 인정 받은 아라온 호는 이번 장기 항해를 통해 본격적으로 극지 탐사 임무에 뛰어들었다. 아라온 호의 임무와 앞으로 펼칠 활약을 네 가지 키워 ...
네모난 얼굴에 뾰족뾰족 뿔이 달린 노란 로봇이 기자를 맞았어요. 어흥하고 튀어나올 것 같은 호랑이 민화에 주둥이 깨진 기름통도 보이네요. 여기가 어디냐고요? 바로 호기심 대장, 이기진 교수님의 보물섬이에요. 교수님이 직접 그린 만화책, 골동품과 예술 잡지가 가득한 교수님의 보물섬을 지금 ...
인간의 탐험지 가운데 가장 가혹한 환경은 어디일까요? 최저기온이 영하 50℃인 혹한의 땅 남극 대륙? 높이가 해발 8840m에 이르는 에베레스트 산? 이들 장소 모두 위험한 탐험지이지만 중력도 느껴지지 않고 공기도 없는 우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인류의 꿈을 위해 혹독한 우주에 끊임없이 ...
1908년 미국의 의사 프레데릭 쿡과 해군장교 로버트 피어리는 피 말리는 북극점 정복 경쟁을 벌였다. 최초 정복자에게 주어지는 부와 명예를 위해 두 사람은 영하 30℃를 밑도는 얼음 벌판에서 추위와 싸우며 북극점을 향했다.북극점에 먼저 도착한 이는 피어리였다. 그는 1909년 4월 6일 북극점에 깃발 ...
"초대륙의 중심에서 뭔가 나를 부르고 있어!"그곳엔 지구 역사의 엄청난 비밀이…prologue2억5000만 년 뒤, 지구엔 하나의 거대한 대륙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바다만 있다.낮부터 강력한 모래바람이 다시 일어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 목적지를 바로 눈앞에 두고 발이 천근만근 무거워졌다. 탐험을 시 ...
“4월 어느날 밤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려던 참이었다. … 마치 바닷속에 있는 산꼭대기에 올라가 있는 느낌을 받았다. 곧바로 무시무시한 정적이 엄습했다.”1912년 초호화여객선 타이타닉이 북대서양에서 빙산과 충돌하던 순간을 미국인 여성 생존자가 생생하게 기록한 내용이다. 지난 5월말 파리 ...
신나는 여름방학이 왔어요. 벌써 산으로 바다로 맘껏 뛰어놀러 갈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고요? 방학에 앞서 어과동 친구들에게 함께 놀 친구를 소개할게요. 바로‘과학’이에요. 이번 방학에는 과학과 함께 놀 곳이 너무나 많아요. 과학캠프와 우주캠프도 열리고 박물관과 과학관에서는 진귀한 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