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혔다.더 큰 문제는, B형 바이러스에 대한 WHO의 예측이 자주 빗나갔다는 점이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2013년 12월 학술지 ‘감염과 화학요법’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WHO가 권고한 B형 바이러스의 거의 절반이 실제 유행한 바이러스와 일치하지 않았다. 미국에서는 ...
수 있어서 영상의학에서 활용도가 높다. Episode4 수학으로 복원하는 의료 영상선생님, 김우주 환자가 목걸이를 한 채로 CT 촬영을 하는 바람에, 흉부 CT의 일부가 훼손됐습니다. 선생님이라면 해결 방법을 알고 계실 것 같아, 여쭤 보러 왔습니다.그러니까 내가 촬영 전에 환자 귀금속 착용 여부 ...
부위에 돌연변이를 시키면 되는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푸히르 교수가 공개한 10회에 걸친 계대배양 방식을 재현하는 것만으로도 변종 H5N1 바이러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이 적지만 존재한다”고 말했다. 실험실에서 유출된다면 어떻게 되나두 ...
“그 결과 폐에 물과 혈액이 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1918년 스페인플루나 2003년 사스도 그랬지만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하면 청장년층이나 어린이에 더 치명적인 경향이 있다”며 “병원을 찾은 신종플루로 사망할 확률은 매우 낮지만 감염 이전의 ...
절반이 30~50대이고 미국도 3분의 1이나 이 연령대입니다.”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계절성 플루와 달리 신종 플루는 젊고 건강하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7월 ECDC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미국의 경우 5~24세가 확진환자의 58%, 입원환자의 34%를 차지했고 사망자 ...
전파속도는 줄었지만 쉽게 사라질 조짐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신종 인플루엔자가 1918년 스페인 독감 때처럼 한 번 유행한 뒤 겨울철에 다시 찾아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다행히 초기 우려와 달리 신종인플루엔자는 독성이 그다지 크지 ...
높은 바이러스로 바뀌는 데는 그렇게 많은 변이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우주 교수는 “1918~1919년 겨울 창궐한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도 사실 1918년 봄 잠시 유행했다가 사라진 뒤 괴물로 변신해 재등장한 걸로 보인다”며 “이번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미 높은 전염성을 확보했기 ...
판데믹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3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바이러스가 여러 가지 변종을 일으키고, 인체에 감염돼 치명적이며, 사람에서 사람으로 쉽게 전파되면 판데믹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판데믹을 일으키는 첫 번째 조건은 항원의 변이다. ...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의 김우주 교수님을 찾았어요. 김우주 교수님은 조류독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계시는 전문가예요.Q 교수님, 우선 독감(인플루엔자)에 대해서 우리 친구들이 알기 쉽게 설명 좀 해 주세요.A 병을 일으키는 수많은 바이러스 중 하나예요. 독감 ...
탐험가가 감염돼 인간에게 전파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밀림에 있는 야생동물은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며 “산업화가 진행되고 밀림을 개발하는 동안 바이러스가 사람과 접촉하면서 점점 적응해 신종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