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하는 작은 실천이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도 볼 수 있고요. 환경 데이터를 읽고 기후 위기에 똑똑하게 대처할 준비가 됐나요? 그럼, 다 같이 출발~ ...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2023년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2주간 두바이에서 열렸습니다. 각국 정상들이 모여 화석연료의 ... 새롭게 제출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대한 평가도 이뤄질 텐데요. 올해는 한국이 기후 악당의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
지구 반대편 물건을 집 앞까지 배송받을 수 있는 해외 직구로 물건을 잔뜩 주문했어.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택배가 오지 않네? 태평양 건너 중남미에 위치한 작은 나라, 파나 ... 막힌 내 택배? 파나마 운하Part1. 가뭄으로 뱃길이 막혔다!Part2. 배가 산으로 간다?Part3. 기후위기가 뱃길을 ...
담당하는 파나마 운하에는 170개국의 1920개 항구를 잇는 항로가 있어요. 따라서 이번처럼 기후위기로 운하에 이상이 생기면 그 피해가 전 세계로 확산됩니다. 파나마 운하를 통해 미국과 무역을 하는 해운 업체 HMM의 노지환 홍보부장은 “파나마 운하가 막히면 돌아갈 수 있는 다른 운하와 다르게 ...
국가에게 경제적으로 이득을 줄지 몰라도, 기후적으로는 전 세계에 예측 불가능한 이상기후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부동항: 1년 내내 얼지 않는 항구 ...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평했다. 한편 환경단체 ‘소비자기후행동’은 그다음 날 성명서를 통해 “날이 갈수록 일회용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국제사회의 흐름과 반대되는 행보”라고 비판했다. 규제 vs. 자유라는 오랜 쟁점에서 정부는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까. ...
기후목표 정상회의에서 “지구온난화의 시대가 끝나고 지구열대화 시대가 시작됐다”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는 원인은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다. 인간 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는 지구에 따뜻한 열을 잡아둬 지구 기온을 상승시킨다. ...
기술로 대기의 상태를 완벽하게 반영한 방정식을 만드는 게 불가능하고요. 또 최근엔 기후위기로 국지적인 집중호우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반영하기엔 모델의 격자 크기가 커요. 격자가 촘촘할수록 모델 예측값이 정교해지지만, 연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한계가 있습니다. ...
파나마 운하가 가뭄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운하의 작동 방식에 있어요. 파나마 운하는 호수 물을 이용해 배를 산 위로 올려 보내기 때문이에요. 마치 배가 엘리베이터를 타듯 말이죠. 엘리베이터 한 번에 물 2억L? 운하는 보통 가로막고 있는 땅을 모두 파내고 서로 떨어진 물길을 ...
완벽히 표현되지 않는 자연의 패턴을 포착한다”며 “최신 자료도 주기적으로 학습해 기후위기로 나타나는 새로운 날씨 특성을 잡아낼 수 있어 예보 정확도가 높다”고 설명했어요. 그래프캐스트는 2018년 ECMWF의 중기예보모델 결과와 비교한 결과, 1380개의 항목 중 90% 이상에서 더 정확한 예보를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