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집] 테라·루나 왜 폭락했을까

    [특집] 테라·루나 왜 폭락했을까

    과학동아 2022년 07호

    루나가 서로 가격을 뒷받침한다는 아이디어만 있었지 (테라와 루나의 용도와 관련된) 금융 프로젝트는 없었어요. 그래서 스마트 계약을 개발하잔 얘기가 나왔고 저는 당시에 ‘휴스턴’이라는 스마트 계약 개발 툴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20%에 달하는 이자율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고, ...

  • [특집] 블록체인, 불평등을 불러온다

    [특집] 블록체인, 불평등을 불러온다

    과학동아 2022년 07호

    ‘지분 증명(proof of stake)’과 이를 이용한 다양한 대체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지만, 오히려 금융화를 부추기고 있다. 암호화폐를 더 많이 소유한 쪽이 연산 영향력을 더 행사하고, 더 많은 지분을 가져간다. 이는 ‘탈중앙화’라는 블록체인의 목표를 역설적으로 뒤엎는다. 대주주가 배당금을 더 많이 ...

  • 어르신, 키오스크 왜 못 쓰세요?

    어르신, 키오스크 왜 못 쓰세요?

    과학동아 2022년 07호

    있다. 그중 하나는 점원과의 대면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키오스크의 증가다.외식과 금융, 의료, 편의시설 등에서 키오스크가 늘어가는 만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이 많다. 지난 5월 16일 서울디지털재단이 발표한 ‘서울시민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에 따르면 55세 이상 고령층의 45.8%만 ...

  • [특집] 코인, 어떤 게 살아남을까

    [특집] 코인, 어떤 게 살아남을까

    과학동아 2022년 07호

    미래를 훨씬 어둡게 보는 의견도 있다. 이병욱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디지털금융 MBA 교수가 대표적이다. 이 교수는 “비트코인 말고 다른 코인들은 모두 개발사에서 소스 코드를 바꾼 적이 있다”며 “중앙 관리자가 마음대로 개입할 수 있으면 블록체인이라고 정의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 교수는 ...

  • [이달의 필수경제] 연준이 누군데 금리를 올려

    [이달의 필수경제] 연준이 누군데 금리를 올려

    과학동아 2022년 06호

    이자부담 증가액은 약 40조 원가량 늘어납니다. 2021년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금융부채가 있는 가구는 57.4%입니다. 국내 가구 수(약 2000만 개)를 고려하면 두 집 중 한 집이 내야할 이자가 1년 평균 345만 원씩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 연준의 정책은 사실상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가 ...

  • [엣지사이언스] 인공지능 개발, 진짜보다 나은 가짜 데이터

    [엣지사이언스] 인공지능 개발, 진짜보다 나은 가짜 데이터

    과학동아 2022년 05호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하는 AI의 특성상 그 정보가 노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죠. 특히 금융의료 분야에서는 고객이나 환자의 민감정보를 포함한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됩니다. 이때 민감한 변수, 식별 변수가 배제된 합성데이터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살짝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도 유리한 ...

  • [시사과학] 일촉즉발!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에 처했다?

    [시사과학] 일촉즉발!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에 처했다?

    어린이과학동아 2022년 05호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고 말했어요. 다만 “사태가 길어지면 에너지, 원자재, 금융시장 부분은 큰 타격을 받고 나아가 세계 경제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 [이달의 필수경제] 중고시장의 르네상스

    [이달의 필수경제] 중고시장의 르네상스

    과학동아 2022년 04호

    20대들은 환경에 도움이 돼서 중고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금융 플랫폼 기업 굿리치 조사에 따르면 ‘중고거래에 대한 생각’으로 20대와 30대는 ‘알뜰하다(50%)’에 이어 ‘환경보호(25.6%)’를 꼽았죠. 지난해 노르웨이 광고회사 애드빈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

  • [특집] 암호화폐 은행을 대신한다?!

    [특집] 암호화폐 은행을 대신한다?!

    어린이과학동아 2021년 13호

    경제위기로 몬 주범은 은행인데, 피해는 국민이 보고 있다는 분노가 확산됐어요. 정부와 금융기관에 대한 분노는 국가가 화폐를 독점적으로 발행하고 관리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으로 이어졌죠. 하지만 아무리 억울해도 사람들은 정부가 만들고 통제하는 화폐를 사용할 수밖에 없어요. 다른 ...

  • [특집] 암호화폐 새로운 세계를 연다?

    [특집] 암호화폐 새로운 세계를 연다?

    어린이과학동아 2021년 13호

    소수가 권한을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화폐를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 시스템을 만든다는 목적으로 생겼어요. 이후 2013년에 만들어진 2세대 암호화폐 이더리움엔 ‘스마트 계약’ 기능이 추가됐지요. 사전에 약속된 조건이 지켜졌을 때만 거래가 실행되도록 프로그래밍 됐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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