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팔씨름을 소재로 한 영화 ‘챔피언’이 5월 개봉한 지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팔 두께가 20인치(50.8cm)나 되는 ‘팔뚝 요정’ 마동석 씨의 열연이 흥행의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손에 땀을 쥐게하는 팔씨름 선수들의 경기 장면 또한 영화의 백미다. 백전백승, 팔씨름 경기에서 이길 ...
※ 편집자주2018년은 국제단위계의 7개 기본단위 중 4개가 다시 태어나는 중요한 해입니다. 올해 11월 개최되는 국제도량형총회(CGPM)에서 이들 4개 상수가 더욱 정확하고 엄밀한 숫자로 정의되기 때문입니다. 과학동아는 독자들에게 이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공 ...
단 한 명의 시청자만 있어도 최선을 다하는 수학동아TV! 안녕하세요! BJ맹추입니다. 두 번째 방송에서 다룰 수학 개념은 특집 기사에 등장하는 ‘대칭’입니다. 대칭은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말이지요. 그러나 흔할수록 눈여겨 보지 않는 법. 오늘 방송을 보면 그동안 몰랐던 대칭의 숨은 이야기 ...
웰컴! 수학동아tv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부터 저 BJ맹추가 기사에 등장하는 수학 개념을 낱낱이 파헤쳐 볼 거예요. 첫 번째 수학 개념은 기획 기사에 등장하는 ‘확률’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일어날 것도 같고, 안 일어날 것도 같은 개념, 확률! 첫 방송이라 떨리지만 열심히 준비했으니 즐겨 ...
2차 방정식은 근의 공식이라는 해법이 있어 쉽게 답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산업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미분방정식은 그런 해법이 없어 계산이 매우 복잡하고 어렵다. 그래서 컴퓨터가 도맡아 풀어왔다. 문제는 돈이다. 업계 1등 프로그램인 ‘매트랩’은 1년 사용료만 수억 원에 달한다. 설치형이라 ...
안녕하세요. 디사이언스입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무수히 많은 다양한 종류의 생물들이 살고 있어요. 물에 사는 생물, 땅 위에 사는 생물, 하늘을 나는 생물,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작은 생물부터 사람보다 훨씬 큰 생물까지 정말 다양한 생물들이 있지요. 그런데 이런 많은 생물들 중에 상당 ...
어떤 호주의 원주민 부족은 숫자를 셀 수 있는 단어가 세 개뿐이다. 하나, 둘, 그리고 많이. 그들이 사용하는 단어 ‘많이’는 ‘머리카락’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단다. 이 부족이 숫자를 세 개밖에 쓰지 않는다고 해서 세상에 단 세 개의 숫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당장 눈앞에만 해도 손가락 열 ...
화려한 색채로 묘한 매력을 뽐내는 작품이 사실은 다항식의 근을 그래프로 나타낸 결과라면 믿기십니까? 마치 거장의 추상 미술 같은 이 작품은 바흐만 카탄타리 미국 뉴저지주립대 교수가 개발한 그래프 그리는 방법으로 탄생한 다항식 그래프입니다. 대체 어떻게 다항식이 예술작품으로 변했는 ...
수학 난제 중 가장 어렵고 중요한 문제. 당대 최고 수학자들이 도전했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 몇몇 수학자의 정신을 앗아간 악마의 문제. 100만달러 상금이 걸린 밀레니엄 문제 중 하나. 1859년 독일의 천재 수학자 베른하르트 리만이 세운 가설. 바로 리만 가설이다. 리만 서거 150주년을 맞아 수 ...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벌컥! 벌컥!’ 얼음물로 더운 속을 달래 보지만 영 시원치 않네요. 아! 평양냉면 한 그릇이 절실합니다. 시원한 육수와 함께 구수한 면발을 넘기다 보면, 온 몸에 딱 달라붙어 있던 더위와도 어느새 이별이죠. 수학공식 중에도 ‘확 풀어 주는’ 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