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차로 기네스북에 오른 독일 타크라프사의 ‘배거 293’. 석탄 광산용 굴착기다. 높이 96m, 가로 길이 225m고 자체 무게 1만 4200t으로 웬만한 건물만하다.광산 벽을 부수고 있는 거대한 휠은 지름이 21.3m로, 둘레에 삽 20개가 달려 있다. 각 삽은 한 번에 15m3 부피의 석탄을 퍼낼 수 있다 ...
힘을 내는 중장비의 심장은 ‘디젤엔진’이다. 석탄 광산에 쓰이는 한 대형 굴착기의 디젤엔진은 4000마력, 즉 말 4000마리가 끄는 힘을 낼 수 있다. 이렇게 강한 디젤엔진의 힘은 과연 어디서 오는 걸까. 루돌프 디젤, 엔진 효율을 7배 높이다디젤엔진은 120년 전인 1893년, 독일 공학자인 루돌프 디젤(1858 ...
굴착기는 삽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도 작업자가 알지 못해 전복되는 사고가 많았다”며 “굴착기의 유압을 조이스틱에 그대로 전달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최근 핫 토픽으로 떠오른 ‘3D 프린터’도 미래 중장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올 초 네덜란드 건축가 얀야프 라이제나르스는 3D ...
삽질을 할 수 있다. 소방차에도 PTO가 있어서 엔진 동력으로 물 펌프를 구동한다. 만약 굴착기가 주행하면서 팔을 움직이면 엔진 동력이 분산돼 큰 힘을 내지 못한다.중장비로 지은 도시가 움직이려면 석유가 필요하다. 1년 365일 먼 바다에서 쉬지 않고 석유를 찾는 석유시추선도 도시를 지탱하는 데 ...
도저히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자~, 이쪽으로 들어와서 병들을 치워요!”썰렁홈즈는 굴착기를 동원해 병을 치우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세 명의 사람들이 서로 병을 가져가겠다고 싸우는 것이었다. 썰렁홈즈는 이 소동을 해결하기 위해 커다란 막대 두 개를 가져왔다. 막대 두 개를 잘 ...
우리들을 구조하는 데 4개월 정도 걸릴 거라고 예상했지만, 한국 기업에서 만든 굴착기 드릴 해머(왼쪽 사진) 덕분에 약 한 달 반 만에 지름 61㎝ 굵기의 구멍(위 사진)을 지하 700m 대피소까지 뚫을 수 있었어요!첨단 과학 덕분에 살아남다!우리들이 지하에 갇혀 있던 69일이라는 시간은 사람이 지하에서 ...
연구가 진행 중이야 자연에 맡기는 틸링 기술틸링은 쉽게 말하면 모래를 트랙터나 굴착기로 갈아 엎는 방제 방법이야. 특히 조간대 모래밭인 만리포 등에서 많이 쓰인 기술로, 모래에 묻은 석유가 바닷물에 자연스럽게 씻기도록 도와 줘. 또 모래 속에 산소를 공급해서 미생물이 석유를 더 빨리 ...
할 수도 있을 만큼 물이 풍부했다고 전하고 있다. 습도가 높은 지하 환경이었기 때문에 굴착기로 땅을 파면 곧 지하수가 고였다고 한다. 또 한 가지 꼭 필요한 것은 소금이다. 만약 음식을 구할 수 없다면 물 이외에 반드시 소금도 따로 먹어야 한다. 사람의 피는 0.9%의 염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
일어나는데 평양에서만 보일 것 같아 안타깝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 자신이 죽으면 굴착기로 무덤을 파서라도 평양에 데려가 달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열정이 뜨거웠던 분”이라고 회상했다.평양고등보통학교 3년 후배인 김재권 자동차생활 발행인(78)은 “선배는 과학뿐 아니라 미술, 음악에도 ...
곳에 베이스캠프를 건설한다.➋화석을 찾는다.➌화석이 발견되면 GPS로 위치를 기록한 뒤 굴착기와 칼, 붓으로 화석 발굴한다.➍발굴된 뼈는 자른 뒤 석고를 씌워 연구실로 운반한다.➎뼈에 붙은 돌과 흙 을 제거한다. 화석이 석회암에 있을 경우에는 염산 용액을 써서 암석만 녹이기도 한다.➏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