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lture] 알골

    [Culture] 알골

    과학동아 2017년 11호

    궤도까지는 보름가량 걸렸다. 마침 화성이 지구에 근접해 있었고, 나는 여객선이 아니라 군함을 타고 갔다. 크기는 작은데 엔진이 42개나 달린 배였다. 다른 승무원들 앞에서 침착하게 보이려 애썼지만 잘 되지 않았다. 나는 알골들에게 호기심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격렬한 감정을 품고 있었다. ...

  • [Issue] 나폴레옹이 6월에 전쟁을 떠난 이유

    [Issue] 나폴레옹이 6월에 전쟁을 떠난 이유

    과학동아 2017년 06호

    1588년 6월, 스페인 왕 펠리페 2세는 영국 침공을 위해 무적함대를 출전시켰다. 무적함대는 군함 130척에 해군 8000명, 육군 1만9000명, 그 외에도 3만 명이 승선한 거대한 함대였다. 강력한 무적함대로 먼저 영국의 해군을 제압한 뒤, 네덜란드 지역의 스페인 육군 2만5000명을 영국에 상륙시켜 점령하겠다는 ...

  • [매스미디어]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자는 말이 없다

    [매스미디어]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자는 말이 없다

    수학동아 2017년 06호

    맞고 블랙 펄을 뺏긴다. 아아~. 블랙 펄이 정말 잭의 배가 맞기는 한걸까?기함★ 함대의 군함 가운데 지휘관이 타고 있는 배. 아무리 엄청난 고난을 겪어도 언제나 살아남는 잭. 물론 이번 영화에서도 살아남을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몇 번은 저 세상으로 갔어도 이상하지 않다. 5편을 보기 전에 ...

  • Part 3. 범인을 찾아라!

    Part 3. 범인을 찾아라!

    어린이과학동아 2016년 16호

    분석했어요. 보통 부리고래가 견딜 수 있는 초음파의 세기는 180dB 정도까지인데, 군함에서 나오는 초음파의 세기는 190~250dB였던거든요.한편 상괭이도 47dB 세기의 소리부터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예민한 청각을 가졌어요.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인공 초음파가 상괭이에게 충분히 위협적일 수 있다고 ...

  • [가상인터뷰] 두 달 동안 쉬지 않고 훨훨~! 큰군함조

    [가상인터뷰] 두 달 동안 쉬지 않고 훨훨~! 큰군함

    어린이과학동아 2016년 15호

    실력을 기른 것으로 추정했답니다. 보통 바닷새들은 물 위를 떠다니며 사냥을 하지만, 큰군함조는 물에 닿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비행을 하는 도중 먹이를 낚아챈다는 거예요.이처럼 동물들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 맞춰 저마다 특별한 능력을 기르곤 해요. 저는 박사님 연구를 도울거라 빗자루 개조를 ...

  • [Knowledge] 미크로네시아 해양과학기지를 가다!

    [Knowledge] 미크로네시아 해양과학기지를 가다!

    과학동아 2016년 10호

    연합군과 싸웠다.축의 바다 아래에도 전쟁의 상흔이 많이 남아 있다. 적군을 공격했던 군함과 포탄이 그대로 바다 아래 가라앉아 있다. 가슴 아픈 역사의 잔재지만, 70여 년이 흐른 지금은 과거의 시간을 간직한 낭만적인 곳으로 탈바꿈했다. 강동진 KIOST 태평양해양과학기지대장은 “이 지역은 ...

  • [과학뉴스] 철새의 졸음비행…괜찮을까?

    [과학뉴스] 철새의 졸음비행…괜찮을까?

    과학동아 2016년 09호

    “보통의 동물들은 수면시간이 급격히 줄면 곧바로 이상 증세를 보인다”며 “큰군함조가 잠을 평소보다 훨씬 적게 자면서 빠른 속도로 비행할 수 있는 이유를 밝히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8월 3일자에 게재됐다 ...

  • [소프트웨어] 일차 함수 그래프 그리기

    [소프트웨어] 일차 함수 그래프 그리기

    수학동아 2016년 04호

    죽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였지요. 그런데 식량을 배달하는 배를 지키는 데 너무 많은 군함을 배치하면 다른 지역의 수비가 약화돼 전쟁에서 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고심한 끝에 영국은 적은 수의 함선으로 가능한 많은 배를 지키는 문제를 ‘선형계획법’이라고 불리는 연립방정식으로 풀어 ...

  • 바다 밑에서 만난 동화

    바다 밑에서 만난 동화

    수학동아 2015년 07호

    난파선으로 다이빙을 많이 다녔죠. 아이디어가 떠오른 건 이집트 바다에 난파된 영국 군함인 ‘SS 띠슬곰’에 다이빙했을 때였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몹시 흥분했었죠. 마치 하나의 무대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 무대를 생기 넘치는 일상의 장면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

  • [과학뉴스] 풀리지 않는 비밀, 프랭클린의 탐험

    [과학뉴스] 풀리지 않는 비밀, 프랭클린의 탐험

    과학동아 2015년 05호

    해군 잠수부들과 해양 고고학자들이 170년 전 캐나다 북극 지방에서 난파된 영국 군함 에레버스(Erebus)호를 조사할 예정이다. 2014년 9월 잔해가 발견된 에레버스호와 또 다른 군함인 테러(Terror)호는 1845년 존 프랭클린 경의 전설적인 북서 항로 탐험 중 사라졌다. 

  •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