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 강직은 없었으며, 양쪽 안구에서도 일혈점 등 특이한 점이 관찰되지 않았다. 구강과 다른 부위에서도 특별한 외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다만 얼굴에 경미한 울혈이 확인됐다. (*일혈점. 피부나 점막 아래에서 발생하는 점상 출혈.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한다.)이런 갑작스런 사망 사건의 경우 ...
이동하는 통로인 기도와 음식이 이동하는 통로인 식도가 있는데, 공기가 흐르는 기도와 구강이 후두로 연결돼 있다. 후두는 여러 개의 연골과 인대, 근육으로 구성되며, 인체에서 가장 정교한 기관 중 하나로 불린다. 안구의 동공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여 공기의 흐름을 조절한다. 후두를 ...
위해서다. 성대와 공명강이 음색을 결정한다면, 전달력을 부여하는 건 구강이다. 구강에서 정확한 발음이 이뤄져야 노래의 전달력이 높아진다. 이 교수는 “혀가 연구개(여린입천장)와 경구개(센입천장), 치아 등에 닿는 위치 그리고 입의 움직임과 입술 모양에 따라 발음이 결정된다”며 “자신의 ...
거예요. 특히 요크셔테리어나 토이푸들 같은 소형견은 침의 분비가 적고 치석이 잘 끼는 구강구조라 다른 종에 비해 치주염에 잘 걸려요. 따라서 틈틈이 입을 벌려 치아 상태를 확인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또 반려견의 몸 냄새로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나이가 들면서 약간의 ...
할 경우 혼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배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 구강청결제, 피로해소제 등에 포함된 소량의 알코올 성분이 음주측정기에 감지되기도 한다. 배 교수는 “검출 기기의 정확성을 높이고, 측정 호흡량을 정량화하는 등 검사의 객관성을 높여 한계를 극복해나가야 ...
장내미생물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비만의 지표로 여겨지는 미생물 조성이 장보다는 구강에서 나타난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리포트’ 9월 19일자에 실렸다. doi:10.1038/s41598-018-31866- ...
대규모 프로젝트로, 2012년부터 시작해 약 1만 5천여 명이 참가했지요. 시민들이 대변과 구강 및 피부 조직을 채취해 보내면, 연구팀이 이를 분석한답니다. 연구 결과, 먹는 음식과 약, 생활습관 등에 따라 장내미생물이 다르게 나타났어요. 예를 들어 채소를 자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
얼굴로 되돌리는 원상복구 수술 기법이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최진영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팀은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환자의 턱뼈를 재건하는 데 성공하고 그 결과를 ‘국제두개안면외과학회지’ 6월호에 발표했다.최 교수팀이 수술한 환자는 1년 전 다른 병원에서 미용 목적으로 ...
이 과정에서 신경이 과하게 활성화되면 정신·운동 기능과 인지 능력 손상, 심박수 증가, 구강 건조증 등 향정신성 효과를 보인다. CBD는 체내 칸나비노이드 수용체와 결합하지만 향정신성 효과는 유발하지 않는다. 차혜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약리연구과 주무관은 “THC가 CBD에 ...
잘 잡으면 향후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어릴 때 구강 미생물의 다양성을 검사해, 다양성이 낮은 경우 불소 도포, 식습관 개선 등을 하면 충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