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는 SF작가에게는 인프라”
과학동아 2013년 09호
잘 생각해보니까 4차원 버전도 쓸 수 있겠다 싶어요.기자는 배명훈 작가 덕분에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단편집인 ‘타워’ 출간 시 출판사가 내걸었던 대만여행상품권에 당첨이 됐던 것. 감사한 마음에 그 뒤로 나오는 책도 꼬박꼬박 사고 있다. 그의 작품을 보면 여러 작품에 공통적으로 ...
잘 생각해보니까 4차원 버전도 쓸 수 있겠다 싶어요.기자는 배명훈 작가 덕분에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단편집인 ‘타워’ 출간 시 출판사가 내걸었던 대만여행상품권에 당첨이 됐던 것. 감사한 마음에 그 뒤로 나오는 책도 꼬박꼬박 사고 있다. 그의 작품을 보면 여러 작품에 공통적으로 ...
워낙 여행을 좋아하는 부모님 덕분에 전국 방방곡곡을 다 여행했다. 해외여행도 몇 번 했지만 기억에 많이 남는 것은 국내여행이었다. 바다로 산으로 ... 바탕이 되는 물리를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환경에 관련된 생명과학을 공부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이에요. 공학 쪽은 경제 논리에 의해 ...
“학습탐사를 다녀오신 서호주에서 재미난 에피소드는 없었나요?”“에피소드요? 그런 거 묻지 마세요. 그게 다 과학을 쉽게 전달하려는 버릇에서 나온 거예요. 과학은 원래 어려운 겁니다.”기자의 습관적인 질문에 돌아온 박문호 연구원의 대답은 ‘과학은 원래 어렵다’라는 것이었다. 한국전 ...
상대적으로 적고, 연구 활동도 국제 협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천문학자는 해외여행을 자주 한다. 나도 한참 에너지가 충만할 때는, 1년 중 약 두 달은 해외에서 생활하곤 ... 약 110만 원)는 받아야 하는데….공동연구자들을 만나 한두 주 힘써 연구를 한다. 내가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것을 ...
동명의 영화로도 만들어진 영국 SF작가 더글라스 아담스의 소설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는 바벨피쉬라는 외계생물이 나온다. 이 기괴한 물고기는 언어 중추에서 나오는 신호를 먹고 소화시켜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신호로 바꿔 배설한다. 소설속에서 어쩌다 우주여 ...
“연구실의 목표는 아름다움과 완결성입니다.”플래시메모리를 연구하는 민상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의 말이다. 예술가도 아닌 공학자의 말치곤 의외다. 민 교수는 아름다움과 완결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좋은 연구는 연구자가 10년간 연구한 결과를 다른 사람이 10분 만에 이해할 ...
읽기’란 얘기다.잘못된 공부 방법은 또 있다. 밤새워 공부하는 것. 2000년 미국 하버드대 의대의 로버트 스틱골드 ... 기억하고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밤에는 자고 낮에 공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수학·과학은 오전 8시에서 오후 2시뇌 ... 온다. 집중력, 기억력이 모두 떨어진다. 이때 억지로 ...
도미노 게임으로 하나 된 우리“쫘르륵~.” 3만 개나 되는 도미노 칩이 물결치듯 넘어간다. 자기가 세운 칩이 무사히 다 넘어가자 탄성을 지르다가도, 다음 팀으로 이어진 칩에 눈길이 간다. 여기저기 환호가 들리는가 싶더니 이내 모든 학생이 서로 얼싸안으며 감격한다.경원대 과학영재교육원의 ...
최근 서남표 총장이 “해외 우수 대학에서도 자살하는 사람이 많다”며 “MIT(매사추세츠 공대)에 비하면 카이스트 학생들은 공부의 양이 적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실제로 미국 보스턴글로브의 발표에 따르면 MIT에서는 1990년부터 2000년까지 10년간 인구 10만명당 10.2명이 자살했다. MIT가 학사운영 ...
지구는 푸르다. 이 얼마나 멋진가. 1961년 4월 12일 유리 가가린은 역사상 처음으로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내려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그로부터 50년이 지났다. 그 동안 사람은 달에 다녀왔고, 수많은 우주인이 인류를 우주에 더욱 가깝게 이끌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우주인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