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3일, 동아사이언스 유튜브 라이브에서 ‘세상을 구하는 착한 화학’을 주제로 온라인 클래스가 열렸어요. 6월 1일 화학기자단 활동을 앞두고 열린 이번 강연에선 종이 한 장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놀라운 이야기가 오갔지요. 서강대학교 신관우 교수님과 함께한 즐거운 화학 토크 현 ...
이유는 우리나라 남녀 평균 키가 각각 170.63cm와 157.11cm이기 때문이죠(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통계). 우리나라 성인의 키를 남녀로 구분해 그래프를 그리면 이 자료 역시 평균을 중심으로 종 모양을 이루는 정규분포에 가까워요.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는 확률분포도 자료의 개수가 충분히 크면 ...
싫어! 야생을 간직한 표돌이동물들은 사실 수의사를 싫어합니다. 맹수들은 일 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하는데, 이때 수의사들이 마취 주사를 놓거든요. 건강을 위한 일이지만, 만났을 때 동물들이 점점 저를 경계하거나 화를 내면 마음에 상처를 받곤 해요. 하지만 이성적인 판단을 우선해야 하는 만큼 ...
경험이 쌓이다 보면 동물원 동물들은 아픈 주사를 놓는 수의사를 무서워한다. 특히 커서 건강검진이나 이동을 위해 블로건으로 마취를 하면 화도 많이 내고 수의사가 지나갈 때마다 숨기도 한다. 조금 속상하지만 동물들의 건강을 위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이날은 새끼 호랑이들의 앞니가 ...
갑자기 쓰러지다! 동물원에서 독수리를 포함한 멸종위기 조류들은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는다. 스라소니 같은 고양잇과 포유류가 아픈 증상을 숨겨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가 하면, 새들은 질병이 포유류보다 빠르게 진행돼 눈치 채지 못한 사이 급격히 안 좋아지기 때문이다.실제로 2월 1일, ...
가족들의 집에 입양되기도 한다. 일반 가정에서 지내더라도 주기적으로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며 노후를 보낼 수 있다. 현재 60마리 가량의 대선배 안내견들이 은퇴 후 삶을 즐기고 있다.과학동아 6월호가 나올 때쯤에는 나의 안내견 최종평가도 모두 끝난 시점일 테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많이 ...
Specific Pathogen Free) 상태로 유지돼요. 바이러스가 아예 없으니 감기 걸릴 일도 없죠. 가끔 건강검진도 받아요. 혈청을 이용한 항체 검사에서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곰팡이 등 30여 가지 병원체에 감염되지는 않았는지 확인받아요. 우리 쥐 친구들이 얼마나 청결한지 이제 충분히 이해됐죠? 번식력 ...
7월 2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 30명의 탐험대학 참가자들이 모였어요. ㈜에이로봇 엄윤설 대표님이 멘토로 진행하는 ‘하루종일 로봇 탐험’에 참가하기 위해서였지요. 이날 참가자들은 엄윤설 멘토님의 도움을 받아 직접 로봇을 기획해보기로 했답니다. 과연 탐험대학 친구들은 어떤 로봇 ...
“두부~! 두우~, 부~! 두! 부! 야!”아직 제 이름도 모르는 3개월 된 강아지 ‘두부’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보호자와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했어요. 어디가 아프냐고요? 전혀요. 잘키움행동치료동물병원 이혜원 원장님께 반려견이라면 이 시기에 꼭 받아야 하는 훈련을 받으러 왔지요. 그럼 출동! ...
삶의 질이 향상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생체 신호를 감지하는 전자기기 기술이 급격히 발전했습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스마트워치 같은 전자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수면 상태를 분석하고 심박수를 측정하는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