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 화석이 놓여 있었어요. 박진영 연구원은 학생들이 가리킨 커다란 두개골 화석이 갑옷공룡 ‘사이카니아’의 것이라고 알려주었어요. 그러면서 “해외 박물관 측으로부터 연구에 필요한 화석을 빌리기도 한다”며, “지금 보는 사이카니아 두개골은 몽골 측에서 받은 복제품”이라고 ...
” 어이어이, 이 친구 소행성에 대해 뭘 모르는구먼? … 커다란 두개골 화석이 갑옷공룡 ‘사이카니아’의 것 … (중략) … ‘2020 QG’라는 이름이 붙은 이 소행성에는 … (중략) 공룡(恐龍, dinosaur)공룡(dinosaur)은 1842년, 영국의 고생물학자 리처드 오언이 ‘무서운(deinos) 도마뱀(sauros)’이라는 뜻의 ...
몸과 더듬이, 얼굴에 황금색과 밝은 갈색 반점이 있어서, 토르의 금발 머리와 그의 금색 갑옷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어요. 토르 캐릭터의 특징이 담겨있죠? 다음은 토르의 형제 로키를 닮은 로키 파리(Daptolestes Illusiolautus)예요. 연구팀은 ‘우아한 속임수’라는 의미를 담아 이러한 학명을 ...
되기로 결심했어요. 지금 전 여러 척추고생물 중에서도 몽골의 고비사막에 살았던 갑옷공룡을 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룡 뼈를 연구하려면 생물의 분류를 잘 알아야 해요. 저와 함께 공룡을 탐험할 친구들은 앞으로 생물의 분류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당시 환경에서 ...
달걀에는 충격이 가지 않도록 막아 주는 거죠. 그런데 역시 ‘인생은 실전’이랍니다. 갑옷이 달걀을 막아줄 수 있는지는 떨어뜨려봐야 알 수 있죠. 과연, 달걀의 운명은? 지금은 파일을 저장할 때 USB 메모리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1990년대에는 ‘플로피 디스켓’에 파일을 저장해 ...
보레알로펠타는 백악기 전기인 1억 1000만 년 전 캐나다에 살았던 ‘갑옷공룡’이에요. 갑옷공룡은 ‘곡룡’이라고도 불리며, 등이 악어처럼 단단한 뼛조각으로 덮여있어 자신의 몸을 방어할 수 있는 초식공룡이죠. 2011년 캐나다 앨버타주의 광산에서 발견된 보레알로펠타의 화석은 몸길이 5.5m에 ...
먹이 경쟁을 피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측했어요. 이어 “탈라루루스를 포함한 갑옷공룡은 마치 용처럼 머리를 구성하는 뼛조각 일부가 뿔처럼 솟아있어, 이는 뿔이 솟은 머리가 이성에게 인기가 좋아 성 선택된 결과물로 분석된다”고 말했답니다. 용어정리* 바얀시레층: 약 1억 년 전 형성된 ...
목이 긴 용각류(Sauropods)는 비강(코 안의 빈 공간)과 입을 사용한 반면, 등이 뾰족뾰족한 갑옷곡룡류(Ankylosaurs)는 코만 이용했다. 포터 교수는 “용각류는 수십 톤(t)의 거대한 공룡이라 열을 식혀야 할 때 비강과 입을 함께 이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doi: 10.1002/ar.2423 ...
▲ 미국 필드자연사박물관 에 전시된 ‘수(Sue)’라는 애칭의 티라노사우루스는 1997년 경매에서 약 80억 원에 낙찰됐다. “공룡 화석은 얼마나 비싸요 ... 중생대 도마뱀, 목긴공룡, 새의 화석에 관한 논문들을 발표했고, 지금은 아시아의 거북과 갑옷공룡 화석을 연구하고 있다.stegosaur@hanmail ...
같은 적색왜성 주변 행성의 생명체를 상상한 모습을 보면, 피부는 투명한데 등껍질만 갑옷처럼 딱딱하다. SF영화에 자주 나오는 몸통에 머리, 팔, 다리가 달려 있는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물론 SF의 외계인이 지구와 크게 다르지 않은 환경에서 진화했다면 전혀 이해 못할 콘셉트는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