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리거나 쓸어담거나

    때리거나 쓸어담거나

    과학동아 2011년 11호

    즐거움도 있고 애벌레와 천적들이 먹고 먹히는 치열한 삶의 모습을 보노라면 한 편의 각본 없는 드라마 같다.이렇게 흔적을 찾아 추적하는 것은 애벌레를 관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워낙 숨기의 천재인 애벌레인지라 항상 쉽게 찾을 수는 없다. 더구나 지표면 근처의 잎이나 풀에서 ...

  • Part 1. 실수가 승부를 가른 고누

    Part 1. 실수가 승부를 가른 고누

    수학동아 2011년 02호

    놀이의 핵심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이 스포츠를 좋아하고, ‘각본 없는 드라마’ 는 표현을 쓰며 예상치 못한 결과에 열광하는 것은 누가 이길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할 수 있는 컴퓨터가 등장해 사람들이 컴퓨터가 알려준 방법대로 바둑을 ...

  • 방송국에 숨어 있는 빛과 소리의 마술

    방송국에 숨어 있는 빛과 소리의 마술

    과학동아 2009년 05호

    만든다. 그리고 좌우에서 조명을 살짝 비춰 얼굴과 등의 곡선을 강조한다.이렇게 조명 각본을 미리 짠 다음 리허설 전에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노래 가사와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지, 또 리듬과 박자는 어울리는지 시연한다.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속에는 미니홈피의 미니룸처럼 실제 무대와 닮은 ...

  • SF거장 4인방, 상상 그 너머에 세계

    SF거장 4인방, 상상 그 너머에 세계

    과학동아 2009년 03호

    세우기도 했다. 크라이튼의 소설 가운데 13편이 영화로 만들어졌고 자신이 직접 연출이나 각본에 참여한 영상물의 수는 10편에 이른다.그 덕분에 크라이튼의 소설은 SF팬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SF작가로서 흔치않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멸종한 공룡을 유전공학으로 ...

  • 아름다운 올림픽 챔피언 몸매

    아름다운 올림픽 챔피언 몸매

    과학동아 2008년 10호

    처음 우승한 박태환도 스포츠 상식을 넘어선 선수들이다. 이렇듯 예상치 못한 선수가 각본 없는 드라마를 쓰는 게 스포츠의 묘미가 아닐까. 장미란, 이제는 기술로 승부하자!전성기는 31세, 현재 몸무게로 세계신기록 경신 가능스포츠에서 인간의 한계는 스포츠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

  • 도쿄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도쿄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과학동아 2004년 12호

    작년 그랑프리 수상작은 국내외의 여러 영화제에 초대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에는 각본부문 ‘600초:WORDS’가 추가돼 단편부문의 경쟁은 더욱 확대됐다. 이토 세이코 프로듀서는 “도쿄판타니까 할 수 있는 차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크리에이터들의 재능을 발굴하는 장소로서 영화제를 ...

  • 갈림길에 선 낙동강 하구

    갈림길에 선 낙동강 하구

    과학동아 2004년 01호

    낙동강 하구의 심장은 을숙도다. 해질녘 을숙도 철새도래지에서는 자연과 새들이 정해진 각본대로 연기를 하는 듯한 황홀한 광경을 만날 수 있다. 하구둑을 걸으면 둑 아래의 청둥오리, 가마우지, 물닭, 갈매기가 한무리씩 물위에 앉아 둥실거리는 모습을 시작으로 을숙도 철새도래지에 들어서게 ...

  • 뷰티풀 마인드 vs 굿 윌 헌팅

    뷰티풀 마인드 vs 굿 윌 헌팅

    과학동아 2002년 05호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수학자 존 내쉬의 인생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몇해전 오스카 각본상을 수상한 영화 ‘굿 윌 헌팅’은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젊은 천재의 정신이 치유돼 가는 과정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 묻고 있다.어떤 사람들이 천재일까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존 ...

  • 축구경기 시청자 사로잡는 화면 속 화면

    축구경기 시청자 사로잡는 화면 속 화면

    과학동아 2001년 09호

    최근 스포츠 생중계, 드라마, 광고 등에서 현실감 넘치는 3D 입체 영상이 유행하고 있다. 바로 가상현실 기술을 응용한 버추얼 이미지가 적용됐기 때문에 가능하다. 버추얼 ... 수 있다. 스포츠 자체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하지만, 버추얼 이미지는 미리 철저한 각본이 필요한 작업이다 ...

  • 음식에 대한 극단적인 거부와 집착 301 302

    음식에 대한 극단적인 거부와 집착 301 302

    과학동아 2001년 05호

    영화들| 301 302(1995) |장정일의 시 ‘요리사와 단식가’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 이서군이 각본을 쓰고, 박철수가 연출을 맡았다. 방은진, 황신혜 주연. 바이오 아파트 302호에는 거식증에 시달려 더이상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된 ‘윤희’(황신혜 분)가 살고 있는데, 어느날 옆집 301호에 ‘송희’(방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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