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아름다움] 작지만 큰 ‘용기’

  • 확대
  • 축소
이미지 확대하기

샴푸를 다 썼다. 플라스틱 폐기물이 썩지 않고 500년을 간다는 이야기는 이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머리카락만 깨끗한 사람이 될 순 없다. 지구도 같이 깨끗했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 분리배출 하고자 마음먹었다. 우선 플라스틱, 유리, 금속 등으로 구성된 복합소재 펌프는 재활용할 수 없다. 일반쓰레기통에 넣는다. 파란색 페트(PET·폴리...(계속)

과학동아 2022년 08호

이전
다음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