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이 기사는 『글자 풍경』(유지원 지음, 을유문화사, 2019) 중 ‘글자체가 생명을 구하고 운명을 가를 수 있을까’(p.208-215)를 주로 참고해 작성되었습니다. 지금 당신이 보는 이 글은 돋움체로 쓰였다. 묵직하면서 굽은 곳이 없고 꾸밈이 거의 없는 깔끔한 글꼴이다. 흥미로운 정보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전달...(계속)
글 : 박영경 기자 과학동아 2021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