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대편 남극, 매일 인공위성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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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대륙을 뒤덮은 얼음은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하고 있다. 바다와 맞닿은 부분에서는 얼음이 떨어져 나가고 있고, 표면에서는 얼음이 갈라져 수십m의 절벽이 생긴다. 이런 위험한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도구는 역시 인공위성이다. 현장 연구자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극한의 남극을 가장 먼저 개척해나가는 셈이다. 위성이 포착한 검은 상처, 히든 ...(계속)

글 : 극지연구소 위성탐사·빙권정보센터
과학동아 2020년 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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