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두 달가량 앞둔 2017년 12월 11일. ‘피겨 퀸’ 김연아 선수를 시작으로 각계 유명 인사들의 손을 거쳐 대전에 도착한 성화는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HUBO)’의 손에 전달됐다. 휴보는 손에 성화를 쥐고 성큼성큼 걸었고, 자신을 개발한 ‘아버지&rsqu...(계속)
과학동아 2020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