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헤르츠파는 주파수가 0.3THz(테라헤르츠·1THz는 1조 Hz)에서 3THz에 이르는 전자기파다. X선 에너지의 100만분의 1 수준으로 세포의 구조를 볼 수 있어 미래 전파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개발된 테라헤르츠파 광원은 아주 적은 폭의 특정 테라헤르츠만 생성할 수 있어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계속)
글 : 조혜인 기자 기자 heynism@donga.com 과학동아 2019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