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상> 빅뱅 이후 우주의 설계도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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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우주론을 뒷받침하는 빅뱅(Big Bang·대폭발) 이론에 따르면 우주는 특이점에서 폭발적으로 생성됐다. 이때 발생한 빛은 너무 높은 온도와 밀도로 인해 갇혀 있었다. 태초에 어두웠던 우주를 밝힌 빛은 빛 분리시기(또는 재결합시기)라고 부르는 빅뱅 후 38만 년 뒤, 우주 온도가 3000K(절대온도) 정도로 낮아지면서 퍼져나갔다....(계속)

글 : 김진호기자 기자 twok@donga.com
도움 : 박창범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
과학동아 2019년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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