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SF영화에서 가장 인기를 끈 캐릭터는 ‘아이언맨’이 아닐까. 마블의 슈퍼 히어로들을 이끄는 주인공 아이언맨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자신을 희생해 지구를 구하며 장렬한 최후를 맞는다. 아이언맨을 직역하면 말 그대로 ‘철인(鐵人)’이다. 철의 강인함을 보여주...(계속)
글 : 이은성 에디터 : 신용수 기자 기자 credits@donga.com 과학동아 2019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