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vs. 마라 韓中 매운맛 대결

‘혈중 마라 농도’가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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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비될 마(麻), 매울 랄(辣).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이라는 뜻의 마라. 대륙의 매운맛, 마라가 한국을 강타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혈중 마라 농도’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마라를 꾸준히 먹어 마라에 중독됐다는 뜻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에 빗댄 표...(계속)

글 : 신용수 기자 기자 credits@donga.com
과학동아 2019년 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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