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 일본의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Hayabusa) 2’는 태양계의 낯선 소행성 ‘류구(Ryugu)’의 표면에 널린 자갈과 흙을 담는 데 성공했다. 4월에는 류구의 표면 아래의 흙을 파헤쳐 귀환 캡슐에 넣는다. 우리나라는 최근 국내외 관측시설 8대를 이용해 매년 12월 지구를 향해 유성우를 뿌리는...(계속)
글 :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 책임연구원 에디터 : 김진호 기자 과학동아 2019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