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日 2040년 문 밸리 건설, 지구-달 오가는 ‘달 셔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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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쾅쾅. 갑자기 연구실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천장에 달려 있던 형광등이 떨어지며 깨진 조각이 바닥에 나뒹굴었다. 전자부품 박스를 얹어 놓은 선반은 힘없이 쓰러졌다. 이윽고 찾아온 칠흑 같은 어둠. 2011년 3월 11일, 리히터 규모 9.0의 대지진이 일본 미야기(宮城) 현 센다이(仙臺) 시를 덮쳤다. 도호쿠대 ‘스페이스 로보틱스...(계속)

글 : 이현경 편집장 uneasy75@donga.com
사진 : ispace
기타 : [디자인] 유두호
기타 : [일러스트]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 2019년 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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