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PICK] 한반도에서 자취 감춘 호랑이를 찾아서

도도하지만 위태로운 한국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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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지고 며칠 뒤인 5월 2일, 서울대공원에서는 흔히 한국 호랑이라 불리는 아무르(시베리아) 호랑이 4마리가 태어났다. 예부터 중국은 한국을 가리켜 ‘호담지국(虎談之國‧호랑이 이야기의 나라)’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런 별칭이 무색하게도 한국 땅에서 야생 호랑이는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계속)

글 : 김민아 기자 heresmina@donga.com
사진 : 남윤중
과학동아 2019년 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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