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위성항법시스템 개발 각축 1957년 옛 소련이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를 발사하자 전 세계가 놀랐다. 당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전문가들은 스푸트니크가 보내는 신호를 분석하다가 ‘도플러 효과’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도플러 효과란 물체로부터 신호를 받을...(계속)
글 : 천세범 과학동아 2018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