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5. 서울이 가장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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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서울시에 있는 도시대기측정소 25곳, 도로변측정소 14곳, 도시배경 및 경계측정소 6곳에서 측정한 데이터들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있는 환경관리전산실에 모인다. 이곳에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등 여섯 가지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관측한 데이터를 ‘에어코리아’에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서울시에 있는 도시대기측정소 25곳, 도로변측정소 14곳, 도시배경 및 경계측정소 6곳에서 측정한 데이터들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있는 환경관리전산실에 모인다. 이곳에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등 여섯 가지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관측한 데이터를 ‘에어코리아’에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황승식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팀은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시군구별 250개 구역에서 월별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산화질소의 양, 그리고 사망률을 분석해 미세먼지의 영향을 지역별로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건강영향 지도’를 제작하고 있다. 황 교수는 지금까지 분석한 결과 중 일부를 과학...(계속)

글 : 이정아 기자
과학동아 2018년 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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